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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어느 신체 부위도 나이가 들면 기능이 쇠퇴하게 마련이다. 눈도 예외는 아니다. ~~생략~~ 수정체와 그것을 움직이는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빛의 통과를 방해하기 때문에 사물이 흐리게 보인다.

 

시력이 가장 좋을 때는 17세이다. ~~생략~~ 20세가 되면 벌써 쇠퇴 현상이 일어나고, 70세가 되면 원거리 시력이 심하게 약해진다. 색깔도 달리 보인다. 파랑색은 더욱 진파랑으로 보이나 노랑은 화려함이 줄어 보이고, 또 보라색을 보는 능력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래서 늙은 화가들은 짙은 파랑색과 보라색을 잘 쓰지 않는 경향이 있다.

 

수정체만 늙는 게 아니다. 눈동자도 늙는다. ~~생략~~ 세월이 흐르면서 조금씩 누렇게 변해 ~~생략~~ 공막에 칼슘이나 지방, 콜레스테롤의 침착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이다.

 

까만 눈동자 역시 투명도가 떨어지고 색깔도 다르게 변한다. ~~생략~~ 나이 들면서 변색이 되는 것은 멜라닌 색소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생략~~ 색이 변했다는 것은 홍채의 기능이 떨어지고 그만큼 우리 몸도 늙었다는 의미다.

이것은 ~~생략~~ 자연스런 현상이다. 흰머리는 ~~생략~~ 나이가 들면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세포가 노화되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흰머리가 생긴다.

 

이처럼 자연적인 현상과는 반대로 담배연기나 매연, 장시간의 콘택트렌즈 착용과 같은 여러 환경 자극에 눈이 노출되면서 각막에 염증을 겪어 검은 눈동자가 변색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생략~~ 따라서 술이나 과다한 흡연으로 잘못 간수하여 맑고 투명한 눈동자가 젊어서 변색되지 않도록 소중히 지켜야겠다.

 

[네이버 지식백과] 눈동자도 늙는다! 요건 몰랐지···?? (KISTI의 과학향기 칼럼)

 

오늘의 교훈 : 담배필때는 고글을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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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고글 쓸 때 담배를 피자는 말로 이해완료했습니다. 상상만으로 폼 나지 않습니까? ㅎㅎㅎ
그나저나 제 눈동자가 흐리멍텅한 이유가 다 있었군요.ㅠㅠ
일반인에게 필요한 중요한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하셨네요.
해결책도 좋고요. ㅋ
안 피우고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
담배는 처음부터 배우지 말아야 합니다!
끊기가 정말 힘들죠. ㅠㅠ. 끊으신 분들 뵈면 진짜 대단이죠.
저는 노력해도 안 돼요. ㅎ
지금까지 안 아프셨다면 쉽게 안 아프실걸요?
뭔가 이유가 있어 어떤 분에게는 아주 해롭고
어떤 이에게는 큰 영향이 없고 그럴지도 몰라요.
제 경우는 아내와 아이들이 폐가 약합니다.
이들이 깨지니 자꾸 끊고만 싶고요.
나가서 펴도 소용이 없네요?
진짜 묻어서 들어오나? ㅎㅎ

성공하시면 후기 작성해 주세요.
저도 따라서 다시 해 보고 싶습니다.
고생 많으시겠네요... 제가 살면서 보니까 정말... 제일나쁜게...
면역력 약한거.  두번째가 폐가 나쁜것이더라구요...
정말.... 세상에서 제일 나쁜병이 감기 같아요...
잘 걸리기도 하고..
해줄건 없고...
안타깝긴 하고...
네.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서 조금 속상하기는 해요.
대신 아파 줄 수도 없고, 그렇죠.
공기가 조금만 안 좋아도 이내 모두 골골거리고
감기란 감기는 몽땅 끌고 들어옵니다. ^^
그래도 그동안 잘 버텼는데
아이 엄마가 갑자기 가장 심하게 치이네요.
몇 년 전에 일부러 걷기운동을 시켰을 때는
그 해 겨울에 감기도 안 걸렸던 것이 자꾸 기억이 나고요.
어떻게든 꼬셔서 걷기 운동이라도 모두 시킬까 궁리 중입니다. ㅎㅎ
이젠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건강이 문제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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