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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또 태풍이 올라올 수도... 정보

어이쿠..또 태풍이 올라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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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가..진을 치고 있네요..ㅠㅠ

다음주 금요일 정도에 알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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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올해는 태풍이 풍년이다.
돼지해에 돼지는 그 무슨 수난이냐.
사회는 어수선하고.
2019년은 아홉수라서 그런가.
미탁에게 재대로 당했네요.
수요일 저녁에 동해 처가집에 가는데 이놈의 태풍이 대구-의성-영덕- 울진-삼척-동해로 따라오네요.ㅠㅠ
울진에서 터널안에 들어갔는데 해수욕장인줄 알았네요. 궁뎅이가 번쩍 들리는 기분 아시죠?
터널에 물이 흘러 차가 들어가지 못할 지경이면 입구에서 차량을 통제헤야하는데 수영하고 터널 통과하니 요원이 봉들고 흔들고 있네요...ㅠㅠ
살아서 나와서 축하해 주는건가요?
산사태는 수십군에데고....차량 2대는 깔려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치우는 사람도 없고....공무원은 코빼기도 안보이고 경찰차도 안보이고...
한참 오다보니 소방차 한두대가 가고 있더라구요.
여기저기 여러군데 동시다발로 터지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비상대기중인 공무원이 그렇게 적지는 않을텐데 아쉬운 점이 많아보였습니다.
문자는 휴대폰에도 네비에도 분답게 오는데 통보만 하면 임무가 끝인지....

부디 태풍은 이제그만.....................
올해는 뭔 놈의 태풍이 이리도 많은지..
저는 그래도 큰 피해있는 지역은 아니라 상관없지만
남부지방이나 바닷가쪽에 계시는분들은 걱정이 크시겠네요
태풍이 조금 잠잠해지고 상황을 살펴보러 해변으로 나가보니, 가게들이 물에 잠겨서 물을 빼고 있고, 경찰들이 교통 통제하고 있고 그렇네요.

그런데 신기한게... 큰 태풍이 왔는데도 불구하고 관광객은 많네요~
그래도 이렇게 관광객이 찾아 주어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태풍 피해가 있었는데도 분위기는 너무 좋았습니다.

흙탕물처럼 변한 바닷물이 높은 파도가 되어 달려오는 게 무서워 보이는데도... 그 앞에서 사진 촬영하고 그러는데... 한편으로는 바다가 그렇게 좋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태풍은 이제 그만...
기후대가 이제 완전히 바껴서 앞으로 태풍이 가을에도 이전보다 많이 오고, 그리고 더 강해질 것 같네요.
추수할 시기에 이렇게 태풍이 오면 벼농사도 엉망이 되고 농산물 생산도 엄청나게 타격 받을 것이 예상되어서 농민들이 엄청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다가오는 태풍에 이번처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모두 집안밖으로 잘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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