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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서초동 집회 참여자들... 정보

미친 서초동 집회 참여자들...

본문

 

아 제목은 특정 정치집단 인간들이 한 말.

 

 

 

그들은 집회를 했는데..

서로 웃어주고 격려하고... 서로 즐기고..

서로의 이야기를 하면서도 검찰 개혁을 부르짖었다네요.

우린 2002 월드컵의 환성을..

시위 집회란 무거운 주제에도... 근엄하면서도 즐겁게.. 승화시켰네요.

인간 역사상 이런 집회.. 있을지...

비장하기만 했을 마음에..

참여자들의 사진과 이야기들을 보고 있으니..

괜히 미소가 지어지네요.

땀범벅이 되고 찝찝한 한여름을 지나..

선선하고 상쾌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듯.. 그들은 그러했죠.

그들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고..

다툼은 커녕... 집회의 진중함도 있었겠지만..

그 자리에서 서로 격려하고.. 개개인의 삶에도 화이팅을 이야기해었다는 그들이..

벅찬 감동으로 와닿네요.

이걸 모르는 이들은...

세상 살맛난다는 감흥을 모르는 것일테죠.. 그저 돈 벌기 급급하고.. 이기적인 삶에 집착하며...

타인을 짓밟더라도 자기만 성공한다면 된다는 의식에 사로잡힌 이들일테죠..

세월호가 지긋지긋하다고 할테고.. 약자들을 돕는데 돈을 쓰는걸 낭비라고 생각하는 이들일테고..

이웃을 짓밟은 일제 시대의 친일파들을... 당연시 여기며 그들을 벌하는걸 도려 범죄라 하겠죠..

 

 

이 글이 정치적이라고 본다면.. 그럴 수도 있을테고..

근데 과연 이 글은 정치적일까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만..

전 그저... 집회에 임했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왠지 그들이 자랑스럽고.. 멋져 보여서요.

우린.. 서로 물어뜯기 위함이 아닌.. 서로를 아껴주고... 보듬어줄 여유가 필요한 듯 합니다.

물론 모든 죄를 덮어주자는 것이 아니라 벌할 것은 벌해야겠지요. 그 다음에 용서가 필요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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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유툽보니 가관이었더라구요. 저는 와이프가 나쁜 꿈을 꾸었다고 시비가 있을 만한 곳은 가지 말라해서 주말 내내 집에 있습니다.
서울이면 갔으면 싶던데. 아이들도 있고.. 어렵긴 하네요. 지금도 여전히 희한한 기사들이 나오네요. 큰 관심 없던 조국에 관심을 갖게 해준건 도려 검찰과 자한당과 언론사들 같네요. 검찰개혁과 자한당 등 몰아내기에만 관심 있었는데..
검찰개혁만 외친다면 전체 국민 중 대다수가 긍정하는 집회 아닐까요?
이것을 미쳤다고 표현하면 그들이 미친 것이겠고요.
조국 수호를 외치면서 양분된 느낌이 들어서요.
꼬투리 잡아서 미쳤다고 하는 것 같아요.
더 얄미움. ㅡㅡ. 이미 끝난 흐름을 어떻게든
다시 잡고자 역행하는 그들이 불쌍합니다.
물어뜯고 싶을 정도로요. ㅡㅡ.
국회의원 입에서 미친 집회란 단어가 말이 되나요?
국민은 검찰개혁을 외치는데 미쳤다니요.
전 언론사들과 검찰이 작정하고 저리 덤비는데.. 허위 사실이 각종 언론사들과 유튜브를 통해 확대 재생산되는데.. 그걸 믿을 수가 없지요. 문제는 확정된 것도 확인된 것도 없는 것들이 자꾸 유포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이 밝혀져도.. 이미 대중은 그들을 정죄하겠죠. 죄인이라고...
저는 개천절 날 모인 반대집회가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숫자요. 과연 그들이 모두 정말 조국 반대 집회였을까?
다시 모이면 쪽수가 확 줄어들 것 같거든요.

여론통계조사에서 조국 반대는 긍정을 상회하였습니다.
그러니 이것이 바른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들 중 집회에 참석할 정도의 열의를 가진 이들이
과연 얼마나 될지는 의심스럽거든요.
나쁘다. 나쁘다! 라고 언론이 떠들어서 나쁜 사람이 되었습니다.

누구나 그럴 수 있는 크기의 잘못이!
아주 큰 죄를 지은 사람처럼 되었죠.

더 나쁜 놈들이 그래도 깨끗한 사람을 물고 늘어지는 것이 싫어요.
생각보단 많이 모였죠.. 돈도 들테니 길게는 못할껍니다. 한 번 나름 자기들 맥시멈은 찍었으니.. 그 숫자로 계속 뭉개겠죠. 계속 그래 모이려면 돈 엄청 들테니 그래는 못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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