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한 사람의 판단력
친구 4명과 저녁을 먹다 부대찌개 냄비 옆에 몇 장 꺼내어 놓은 네프킨에 불이 붙어 화들짝 놀랬는데 두 놈이 수저를 들어 부대찌개 국물로 불을 끄기 시작하더라구요. 근데 국물이 바닥이고 걸죽해서 헛삽질만 계속하더니 급기야 '어떻하지~어..어..'를 반복하길래 옆에 있는 물통 들어서 꺼줬더니 이 바보들이 '와~역시~!' 이러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대박 웃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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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술만 취하면 다 꺼지라는 말만 줄창 하는 애가 있는데 애가 너무 무거워서 하루는 택시 잡아주려고 업어서 큰 길 까지 가는데 등 뒤에서 계속 꺼져~꺼져~하는 겁니다. 힘도 들고 짜증나서 바닥에 내려 놓고 담배 2대 정도 피고 보니 꺼져소리는 접고 춥다..추워...로 바뀌었고 누워 있는 바닥을 보니 넓직한 사각 무쇠 맨홀 뚜껑에 누워서 떨고 있더라구요. 그때 충격을 먹었는지 얘는 한 여름에도 정신줄 놓으면 추워...추워...합니다.ㅎㅎㅎㅎㅎ
구신과 대화를 하는지 지가 춥다..추워...ㅙ 놓고 자기가 답을 또 합니다.
추운데 우찌라고~!
ㅋㅋㅋㅋㅋㅋ
재밌겠당~ ㅋㅋㅋ
꼭 한번 해보겠습니다.
허밍웨이 타입이라고 부르는 것 같고요. < 이것이 좋은데요.
취하나 안 취하나 똑같은 모습요.
술이 떡이 되었을 때? 불을 물로 끌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ㅠㅠ
집인 줄 알고 땅바닥에서 바지 벗고 자다가
파출소에 간 적이 두 번 있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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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 허밍웨이 넣고 검색하니 안 나와요?
구글이 너 근무 똑바로 안 설래?
술 취한 사람의 네 가지 유형
http://www.sjpeople.kr/sub_read.html?uid=2729
쿵.
헤밍웨이(미국 작가)
내 잘못이네?
미안타. ㅡㅡ. 잉. 괜히 맞짱 떴네. ㅡㅡ.
아마도 체력이 못 버티는 것 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