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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한민국 분위기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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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위기나 패망의 원인은 내부 분열”

“철저한 국방태세 필요” 세종포럼 성료, 신병주 건국대 교수 특강
http://edu.mk.co.kr/edunews/news_view.php?sc=50400006&year=2017&no=620616

 

1392년 건국한 조선은 성리학을 정치이념으로 한 양반

관료사회였으나, 16세기에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 국난을

겪으면서 취약성을 드러냈다. 임진왜란(1592) 훨씬 전부터

조선은 국방에 대해서 제대로 대비책을 세우지 않았다.

 

당시 조선은 국제정세에도 어두웠다. 일본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조선은 대응책을 둘러싸고 국론이 분열되고 논란만 가중되며

실질적인 대비를 하지 못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조선에는 나라를 지킬 수 있는 군대다운 군대가 없었다.

 

조선 군대는 전투할 의지도 능력도 없었기 때문에 왜군을 보기가

무섭게 도망쳤다. 수도인 한양이 함락되는 데 20일도 걸리지 않았고

불과 두 달 만에 전국 대부분이 일본군 수중에 들어갔다.

왕과 대신들은 국경지방인 의주까지 피난을 갔다.

 

그러나 조선에는 ‘불패의 신화’ 이순신 장군이 있었다.

그의 유비무환 정신과 ‘필생즉사 필사즉생(必生則死 必死則生)’의

임전태세, 의병들의 호국정신이 있었기에 나라를 지켜낼 수 있었다.

 

하지만 조선은 임진왜란의 교훈을 망각하고 국방에 대한 대비를

소홀히 하였고 비극은 되풀이될 수밖에 없었다.

조선은 왜란이 끝난 지 30년도 채 안 되어 후금의 침략으로

정묘호란(1627)을 맞았고, 그 후 9년 만에 청나라로 이름을 바꾼

그들의 침략을 받아 병자호란(1636)을 겪어야 했다.

 

국왕은 적장에게 치욕적인 항복 의식을 해야 했고

(정치를 잘못했으니 당해도 쌈)

수십만의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가 노예가 되어야만 했다.

(이분들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병자호란은 우리에게 국제정세의 흐름을 예의 주시하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해야만 국가와 국민을

보위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중요한 사건이다.

(그래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왜 데모를? 한국 사람 아닌가?)

 

역사가 주는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역사는 우리에게 “스스로 지킬 힘과 의지가 없으면,

무너지게 되어 있다”라고 경고하면서 하나 된

안보의식과 국민통합의 길만이 우리나라를

튼튼히 하고 지켜낼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http://edu.mk.co.kr/edunews/news_view.php?sc=50400006&year=2017&no=620616

링크 속 신병주 교수님 특강 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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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35년 생각이 나요. 일본제국주의강제점령기요.

도대체 누구를 위한 국회의원들인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말도 안 되는 것으로 집회만 열나게 주도하고 

내부 분열만 일으키니 답답해요.

전쟁나면 모두 숨을 양반들이(무서워서)

 

촛불집회는 2002년 월드컵과

박근혜 정권 퇴진 촛불이 참 좋았습니다.

아, 맞다! 검찰 개혁 촛불도 좋았어요!

하지만, 멈추는 것이 나라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여 정지.

그런데 반대 쪽이 계속하네요? 

 

//

 

추가 : 2019.10.20. 09:04:32

 

양쪽 모두 집회를 했는데요.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동아일보만 보여서 잘 몰랐습니다.

얼마나 기사를 많이 썼으면 너희(조,중,동) 기사만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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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https://sovidence.tistory.com/901

문대통령의 임기 초반, 놀라울 정도로 확실하게 사회적 분위기를
장악했음. ... 어쨌든 요즘 문재인 대통령을 오바마에 비교하는
기사들이 심심치 않게 ... 오늘날 한국에서 주사파 출신이
대통령 비서실장을 하고, 혁명전위 ...

우리 국민의 지적 수준이 끝내주거든!
장악한 것이 아니라 국민이 그렇게 한 것이다! ㅡㅡ.

한국은 정치체제의 안정성이나 경제발전의 지속성에서
87년 이후 별로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그래? 다행이네. 그런데 주사파는 뭐니?

가만, 국방은?
위에는 북한이 옆으로 아래는 일본이
두 놈 모두 경계 대상인데? 국방은?

아니 대통령이 빼신 것은 빼신 것이고 나는 아직 갸들 적이다. ㅡㅡ.
하는 짓도 솔직히 마음에 안 들고 말이다!
우리 국방력은 괜찮지?

일본이 한국 제치고 세계 군사력 6위를 차지했다고?
https://1boon.kakao.com/bemil/5ceb6d8d76a8550001d00b4b

헐, 그럼 뭐니? 고만고만한 것들 중간에 끼었네?

https://ko.wikipedia.org/wiki/주체사상파

주체사상파(主體思想派, 주사파)는 대한민국의 민족 해방 계열의
하나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도이념인 주체사상을
지지하고 그에 따른 정치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우리 대통령이 주사파를 지지한다고?
무슨 소리지?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7633540&memberNo=22213349

https://www.decenter.kr/NewsView/1OFW7RKDT7/

똑똑하신 분이다. 대한민국을 정말 사랑하시는 분이고!
해묵은 소리 하고 있네. ㅡㅡ.
설마 진짜 주사파를 가용하셨겠는가!
인간의 생각은 늘 바뀐다. 지금은 이렇지만
내일은 또 다른 생각이 드는 놈이 나란 사실만 안다.

//

추가 : 2019.10.20. 15:10:18

그런데 성리학은 유교의 근간이고
그러면 충효사상이 엄청날 것인데?
왜 밀렸니?

아니 노비가 왜 이렇게 많았어?
https://sir.kr/cm_free/1528952#c_1528955
이것 때문에 깨진 것 아니니?

나쁜 놈들이 저희는 놀고 먹고 충효사상만 강요하고
그러다가 깨진 것 아닐까? 싶다.

이렇게 생각해요.
아빠란 놈은 나를 책임지지 않고 노비로 귀속시키고
국가란 존재는 나의 노동력만 착취하고 개, 돼지 취급하고
목숨이 뭔지 그래도 살겠다고 버티고 산 세월
난리가 났네? 잘 났네! ㅡㅡ. 뒤집어져라! 이놈의 세상!
조선시대는 이렇게 끝났지?
지금은?
돌았냐? 우리가?

뒤집고 말지! ㅡㅡ/

그때는 무식했지만
지금은? FarFAROUT도 아는데?
지금도 먹힐 거라고 생각하는 족속들이 우낀다.
얼마 전에 밝혀져서 갸들은? 모를 것임. ㅋ

https://en.wikipedia.org/wiki/FarFarOut

한글 없음?

https://www.sciencetimes.co.kr/?news=태양계-가장-바깥-천체-기록-깬-파파아웃-발견

파파아웃 한글로 입력하니 나오네?

또 미안. ~~
저는 다르게 보는데요. 박근혜 지지 세력이
꽤 많았던 것 같아요. 문제가 심각하니 그분들이 주저하여
정권이 바뀌고 새로운 권력을 탄생시켰고요.
아무리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니 뭐니 해도
이번 다가올 총선 결과는 역시나 여당이 우세하지 않나?
생각하는데요. 국민이 고의적으로 또 찍을겁니다.
국민은 안정을 원하니까요.
연세 드신 어르신들과 무늬만 좋은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분이 생각보다 많은 것만 같아서요.
민주주의와 사이비 자유민주주의는 다른 것인데도!
저를 포함 모르는 분이 많거든요. 문제점요.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486169

몰랐는데요. 흑흑.
양쪽 모두 그랬다고 합니다. 유유.
조선은 노예 사회였습니다.
노비 말입니다.
노비의 비율이 당시 인구의 40~60% 등락했습니다.
자민족을 이렇게 광범위하게 노예로 삼은 예가 세계사에서 드뭅니다.
경제에 있어 생산의 전반을 담당했지만 대우는 짐승과 같았습니다.
가축보다 싼 값에 거래되었고 온갓 착취는 다 당했습니다.
성착취하여 재미보다가 태어난 애는 종모법에 의해 자동으로 노비가 돼 자산 목록에 오름니다.
이름도 더럽게 지어줍니다.
처지가 미국 흑인 노예보다 못하면 못했지 낫지는 않았습니다.
국가가 제도적으로, 지방은 토착 호족들이 노비들을 꼼짝달싹을 못하게 했습니다.
당시 지배층인 양반들은 생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노비들이 생산한 것들을 소비했습니다.
이들은 노비 경제의 한정된 재화를 가지고 싸움니다.
각종 사화나 반정들이 이념으로 충돌하지 않았습니다.
저놈 것을 빼앗아 이놈이 차지하는 식의 이권이나 권력 싸움이었습니다.
유학, 성리학을 공부한 이들이 살육에 나섰습니다.
지방의 노비를 기반으로 한 자급 경제는 공권력을 무력하게 했습니다.
밑으로는 가혹한 노예제를 유지하며 공권력은 제한적으로만 먹히고 정치적으로는 분열된 체제가 건강할리 없습니다.
바람 한 번에 훅 가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오죽했으면 선조가 줄행랑을 치자 광화문 앞 장예원부터 불질럿겠습니까.
양란을 겪으면서 일부 반성과 깨침이 일었으나 흐지부지되고 조선은 기어이 변하지 않습니다.
오늘날 노비는 비정규직, 영세자영업자, 일용근로자 등이 아닌가 싶습니다.
재벌, 보수언론, 정치인, 부동산자산가, 임대소득자,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같은 기득권들을 조선이 훈구, 사림, 양반, 지주, 토호 등이구요.
헬~조선은 헐~조선과 본질이 얼마나 다른지 회의적입니다.
이러다가 또 달팍 엎어지면 누가 희생되는지 역사는 증명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제가 아주 모르는 것은 아니었는데요.
아, 여기는 제대로 표현을 ㅋ 역사는 솔직히 몰라요! ㅡㅡ.
단지 조선시대 노비 생각을 전혀 못 했습니다.
지금에 제가 조선시대 노비인 것도 역시 그랬습니다. ^^
이렇게 정리해 주시니 그냥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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