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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이렇지는 않겠지요? 정보

세상이 이렇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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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킨 시의 현대적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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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말라
 
누가 속이거나 호구로 알면 다리나 목을 부러뜨려버려라.
남자가 빵에도 함 갔다와야 한다. 그래야 다음에 바지저고리로
안보지. 요즘 보면 빵에 솔직한 놈들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
너도 가끔 등도 치고 그래라. 대신 목 부러질 각오는 해야겠지.
사는게 원래 그런거다.
 
슬픈날을 참고 견디면
즐거운날은 오고야 말리니
 
니 인생이 재방송 인간승리냐? 인생짧다. 재밌는 거 널렸으니
지금 당장 어디 나가서 즐겨라. 그러다 보면 마음도 풀리고 일도 풀린다.
내가 심청인줄 아냐? 내가 로미오줄 아냐? 참고 기다리다
교통사고나서 뒤지면 니 보험금 마눌 애인이 쓸 확률이 많다.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것
 
지금 당장 행복하지 않으면 인생 종친거다. 행복은 항상
가슴으로 느끼는 거고 가까이 있다. 아니라고? 그럼 니가
지금 이렇게 찌질거릴리가 없지 않느냐? 

모든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 그리움이 되리니
 
지나간 년놈들은 쳐다볼거 없다. 인생에서 가장 많이
생각하고 죽이고 싶은 원수가 어쩌면 너의 은인, 스승일 수 있다.
지금 너를 가장 치열하게 살게 해주고 있지 않는가?
그러고 보니 과거에 연연하는 놈들이 용서도 못하드라.
백미러 보다 교통사고만 난다. 싸우고, 싸우고, 싸우고 또 싸워라.
나같은 인간은 결코 지구상에서 살아지지 않을테니.
 
(근데 너 이거 아냐? 사람들이 나를 얼마나 좋은 사람이라고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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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세상에 뭐 이런 짠돌이가 다 있지...
알았어요 내가 뜰때 포인트 다주구 나갈테니 투표하구와요..
야동 어쩌구 거기는 하지 말구..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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