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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청년에 치료 양보해라"..고령화 일본의 '코로나' 대응
(https://news.v.daum.net/v/20200515084651093)

개인적으로는 저도 양보하는게 낫지않나~~십습니다.......

수영못하는 노인과 어린아이가 배가난파되서 물에뛰어들었고

튜브는 하나밖에없다면 당영히 어린아이에게~~튜브를 줘야한다고생각듭니다..

똑같은 상황이라면 저역시 양보해야할 입장이지않나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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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우리는 습관적으로 어떤 프레임을 제공하면......
그 프레임 안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것에 길들여져 있습니다. 
시험 탓이죠.  정답을 골라라.....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으니.....

근데 시험이 아닌 삶이나 생활에서는 .... 프레임을 얼마든지 벗어나도 되는데.
다 커서도....코끼리의 빨간 밧줄처럼.... 벗어나지 않으려 합니다.

저런건 .... 저 프레임 안에서 선택해라....할게 아니라..
저 프레임 자체가 잘못된거라는걸 인식하는게 우선입니다.

우리나라는 병상이 부족하자... 생활치료소라는걸 오픈해서(확장한거죠)...
병상부족현상을 완화시켰습니다.
근데 쟤들은...돈이 많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안하고 있죠.

일부러 노인네들 다 죽으라고 저런다는 (연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니) 음모설도 있습니다.

일본놈들 자체가 힘없는 약자는 죽어도 된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놈들이라...
저런식의 프레임을 짜고, 그 안에서만 선택지를 만들어,
양보하지 않으면 또 비난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그런걸 우리나라까지 가져와서.....너라면 어쩔래?...라고 묻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일본의 행태는 한심하다못해, 황당하기만 합니다.

최악의 선택을 해야하는 정말 가난한 나라도 아닌데,
노력은 하지 않고, 무작정 선택지를 들이대는 모습이군요.

일본인들의 종특인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선택지를 들이대는 것도 황당하고,
그 내용에 다른 대안을 제시하거나, 항거하지 않는 국민들도 황당할 뿐입니다.

참고로, 일본이라는 나라는 최근까지
일반인들의 목숨을 파리처럼 죽이던 
사무라이라고 지칭되는 양아치들에 의해 통치되어,
그들이 만들어 놓은 법 또는 강령대로 만 살아온 국가입니다.
(요즘말로 메뉴얼 사회라고 하는게 그이유 입니다. 메뉴얼에서 벗어나면 아무것도 못하는게 일본입니다.)


님께서 예로 들어준,
바다에서의 상황은 사회적 상황이 아닌 개인적 상황입니다.
(주변에 아무도 없어, 다른 도움을 얻을 수 없는 경우에 해당되지요.)
지금의 코로나 상황은 사회적 상황입니다.
사회적 상황에, 개인적 상황을 대입한 선택지는 정답이 될 수 없습니다.


아마, 한국 이었다면, 
완치자들이 나서서 혈액을 공급하겠다고 나서고,
의료진들도 노력하겠노라고 할 것이고,
국민들은 자진 성금을 걷을 것이고,
전직 의료진들은 자원봉사로 양쪽을 모두 보살필 것이고,
정치인, 경제인들은 국제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일도 불사하며,
다 살리겠노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일본은 자발적으로  자경단을 자칭하는 사람들이,
돌보아야할 약자인 코로나 감염자들을 이지메 하는 현상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약자도 보듬어 가는 사회인가,
약자는 가차없이 버리는 비 인간적인 사회인가 하는 차이인 것 같습니다.

어쨌건.. 궁금합니다.
이런 상황에 아베가 그렇게 자랑하는 "아비간"은 왜 사용하지 않는건가요?

댓글 7개

노인과 어린이가 아니고 노인과 청년인데... 청년의 기준이 무엇이냐에 따라.

보통 재난이나 사고상황에서 노약자를 먼저 챙기는데 보통 약자를 노인,어린이,여성,기타 도움이 필요한 사람으로 보지 않나요?
어디 라틴 아메리카 가난한 나라도 아니고... 병상이 부족하면 대책을 마련해서 얼른 늘릴 생각을 해야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순종해라!"라고 강요하는 형국인 듯 합니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어떤 프레임을 제공하면......
그 프레임 안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것에 길들여져 있습니다. 
시험 탓이죠.  정답을 골라라.....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으니.....

근데 시험이 아닌 삶이나 생활에서는 .... 프레임을 얼마든지 벗어나도 되는데.
다 커서도....코끼리의 빨간 밧줄처럼.... 벗어나지 않으려 합니다.

저런건 .... 저 프레임 안에서 선택해라....할게 아니라..
저 프레임 자체가 잘못된거라는걸 인식하는게 우선입니다.

우리나라는 병상이 부족하자... 생활치료소라는걸 오픈해서(확장한거죠)...
병상부족현상을 완화시켰습니다.
근데 쟤들은...돈이 많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안하고 있죠.

일부러 노인네들 다 죽으라고 저런다는 (연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니) 음모설도 있습니다.

일본놈들 자체가 힘없는 약자는 죽어도 된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놈들이라...
저런식의 프레임을 짜고, 그 안에서만 선택지를 만들어,
양보하지 않으면 또 비난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그런걸 우리나라까지 가져와서.....너라면 어쩔래?...라고 묻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일본의 행태는 한심하다못해, 황당하기만 합니다.

최악의 선택을 해야하는 정말 가난한 나라도 아닌데,
노력은 하지 않고, 무작정 선택지를 들이대는 모습이군요.

일본인들의 종특인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선택지를 들이대는 것도 황당하고,
그 내용에 다른 대안을 제시하거나, 항거하지 않는 국민들도 황당할 뿐입니다.

참고로, 일본이라는 나라는 최근까지
일반인들의 목숨을 파리처럼 죽이던 
사무라이라고 지칭되는 양아치들에 의해 통치되어,
그들이 만들어 놓은 법 또는 강령대로 만 살아온 국가입니다.
(요즘말로 메뉴얼 사회라고 하는게 그이유 입니다. 메뉴얼에서 벗어나면 아무것도 못하는게 일본입니다.)


님께서 예로 들어준,
바다에서의 상황은 사회적 상황이 아닌 개인적 상황입니다.
(주변에 아무도 없어, 다른 도움을 얻을 수 없는 경우에 해당되지요.)
지금의 코로나 상황은 사회적 상황입니다.
사회적 상황에, 개인적 상황을 대입한 선택지는 정답이 될 수 없습니다.


아마, 한국 이었다면, 
완치자들이 나서서 혈액을 공급하겠다고 나서고,
의료진들도 노력하겠노라고 할 것이고,
국민들은 자진 성금을 걷을 것이고,
전직 의료진들은 자원봉사로 양쪽을 모두 보살필 것이고,
정치인, 경제인들은 국제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일도 불사하며,
다 살리겠노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일본은 자발적으로  자경단을 자칭하는 사람들이,
돌보아야할 약자인 코로나 감염자들을 이지메 하는 현상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약자도 보듬어 가는 사회인가,
약자는 가차없이 버리는 비 인간적인 사회인가 하는 차이인 것 같습니다.

어쨌건.. 궁금합니다.
이런 상황에 아베가 그렇게 자랑하는 "아비간"은 왜 사용하지 않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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