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잃은 느낌 정보
자식을 잃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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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지에서 조금 친분을 쌓은 태권도 관장과의 대화중에 “남자의 바람”이란 소재로 잠시 웃스게 소리를 하다 그 관장님의 사모님이 어느 책에서 보았는데 상상해 보면 그 소설속 표현 그대로의 그 마음이 들것이라 했다며 자신에게 말하더랍니다.
그 전해 들은 소설 속 표현이 이러합니다.
"배우자가 바람피운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 아픔과 상실감은 마치 자식을 잃은 느낌과 같다"
요 며칠 이 말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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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타투유 저를 대입한 현재의 상황이나 혹시라도 있을 미래를 생각해서 쓴 글은 아니고 제가 자주 "아주 오래전 작은 실수"라고 말하는 그 실수가 내 아내에게는 너무 큰 아픔을 준 일이 아니었나 싶어 쓴 글이죠. 철이 들 것도 아닌 사람인데 철든 척을 잠시 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4개
이와 비슷한 일을 겪으신건가요..? 일어나지 않은 일을 앞서 걱정하는것도 좋지 않을듯 해요
힘내세요~ 좋은밤 되시구요!
힘내세요~ 좋은밤 되시구요!
@타투유 저를 대입한 현재의 상황이나 혹시라도 있을 미래를 생각해서 쓴 글은 아니고 제가 자주 "아주 오래전 작은 실수"라고 말하는 그 실수가 내 아내에게는 너무 큰 아픔을 준 일이 아니었나 싶어 쓴 글이죠. 철이 들 것도 아닌 사람인데 철든 척을 잠시 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픔은 주면 안되겠죠..
아픔은 주면 안되겠죠..
@우성짱 현명한 사람이라면 젊은 세월이 가고 후회만 남을 짓은 하지 말아야 겠죠.
만약 그런 상황으로 상상을 해보면 모든게 무너져 버릴것 같네요.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선구자 나이가 조금씩 들며 이런 생각이듭니다. 자식도 결국 품안에 자식.
그만큼 신뢰하고 있었다는 반증이겠죠.
신뢰가 클수록 상처주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핮니다.
신뢰가 클수록 상처주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핮니다.
@심판자 너무 많은 신뢰를 젊은 혈기에 잃어버린 듯 합니다.
이제..연세가 드시니..
혹시 사모님께서 나 떼어놓고 혼자 놀면 어쩌나...
걱정도 되시고 ...
예전에 어떤 어른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들은 기억이 있네요.
혹시 사모님께서 나 떼어놓고 혼자 놀면 어쩌나...
걱정도 되시고 ...
예전에 어떤 어른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들은 기억이 있네요.
@해피아이 와이프가 혼자놀면...놀게 해 드려야죠. 그게 그간 나라는 사람은 지켜준 보답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부부란연을맺을때는 서로간의 신뢰가기본바탕이되어야한다고생각합니다.....
서로를평생믿고의지하고 살아갈수있는~~....
얼굴이 세월의흔적으로 쭈글쭈글해져도 가장믿고 의지할수있는.......
그ㅡ게 반려자라고 생각합니다.......우리집은~~~~
서로를평생믿고의지하고 살아갈수있는~~....
얼굴이 세월의흔적으로 쭈글쭈글해져도 가장믿고 의지할수있는.......
그ㅡ게 반려자라고 생각합니다.......우리집은~~~~
@구다라 지금도 하루 3번 정도 통화를 합니다. 그때 받은 충격이 그만큼 컷다는 것이겠죠.
음...... 뼈를 때리네요
@이스보보 내 뼈가 아닌 배우자의 뼈도 소중한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