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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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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의 십년 넘게 알고 지내는 무당님(?) 법사는 또 아니고...뭐라 부르나요? 무튼 그 직업을 하시는 분이 얼마전에 전화가 와서 잘 살고 있냐고 안부를 묻기에 덕분에...라고 했고 자신은 힘들다고 해서 배달업이 괜찮지 않겠냐고 권을 했더니 오늘 전화가 왔습니다. 갈비집 배달 전용 식당 개업을 했는데 전화가 많이 온다네요.

 

한번 오라해서 바쁘...(기 보다는 염병이 무서워 집에도 못 가는데ㅠㅠ)니 다음 기회에...라고 하고 전화를 끊자 마자 왼쪽 가슴이 아파오네요. 인형에 바늘을 꼽은 것은 아닐런지....

 

부두교 조심하세요.(쌩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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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저도 아는 무당(?) 동상이 있는데 인형에 바늘 꼽힐까봐 연락 끊은지 두어달 되갑니다.
묵공님 글을 보니 스팸처리라도 해야겠네요 ㄷㄷㄷㄷㄷ
근데 더 쌩뚱맞은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심장이 왼쪽에 있나요? ㅋㅋㅋㅋㅋ 죽어가는 거은 아니라 급~은 아닌데 약먹고 났더니 제 심장이 어느 쪽인지 모르겠습니다. 뭔 약을 알고나 먹어야 해서요.ㅎㅎㅎㅎㅎ
심장은 대부분 왼쪽에 있다고 알고 있는데 간혹 기형으로 인해 오른쪽으로 불법이주(?)한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되도록 가까운 병원에 들러서 종합검진을 받으시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처음 접한 PC 게임 "래리" 어쩌구 하는 게임에서 부두교를 처음 들었던 것 같습니다.

찾아보니 레리(Leisure Suit Larry)' 이것 같네요.
그런가 봅니다. 이게 파스를 붙여도 효과가 없고 가슴쪽이라 심장이 의심가서 혼자 그랬는데 지금 보니 아무래도 담(이라고 하고 싶고 알고 싶고)같습니다.
그거 너무 안써서 그렇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오십이 가까워 생기는 병입죠.
다시말해 오십견 이라고 합죠.
병원을 방문 하시거나 온동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장승이 될 수도...너무 나간듯.....ㅋㅋ

암튼 치료 하는게 제일 빨라요.
잘 나가던 무녀였는데 어떻게 하다가 보니 요즘 좀 힘들어서 제가 뭐가 잘 된다하니 가끔 상담을 ㅋㅋㅋㅋㅋ
작년에 대상포진으로 고생을 좀 했는데 옆구리에서 올라탄건가요? 작년 증세가 생각해보니 비슷합니다. 그때 저는 뼈속까지 아파서 허리검사하고 검사가 되지 않아 내과가고 그러다 대상포진 진단받고 했는데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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