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은 모더나 2차 어제 접종했습니다. 정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모더나 2차 어제 접종했습니다.본문
1차 접종후 어지러움증 심장 두근거림, 간헐적 가슴통증때문에 심전도 검사하였지만 이상현상 없다고 하여 어지러움증 약만 먹고 쭉 지냈습니다.
하지만, 1차 접종후 몸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것을 느겼네요.
1. 평소 1시간 ~ 1시간 30분정도 쉬지 않고 운동을 하였지만, 지금은 샤워나 집안청소와 자전거 및 걷기 운동을 20분만 하여도 숨이 매우 찹니다. 몸도 무거워지구요.
2. 흰머리가 엄청 늘었습니다. -_-
3. 심박수가 증가 95 ~ 130까지 왔다 갔다 합니다. (평상시 20% 이상 증가 / 수명도 20% 줄어든듯..)
4. 가끔식 호흡을 길게 해야 편안해집니다. (일명, 한숨)
5. 하루에 몇번씩 왼쪽 가슴에 통증이 옵니다. (바늘은 아니고 무언가 찌르는듯한 그런 약한 통증)
어제 2차 접종이였는데 의사에게 위 증상을 얘기해 주니깐 다시 심전도 검사를 진행하였고, 역시나 이상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상 없다 하여 2차접종을 했습니다.
2차접종후 1차와는 다르게 어지러움증 없고 심장 두근거림도 크게 증가한게 없고, 단지,, 오늘 아침부터 몸살기운이 약간 있는듯 하나 견딜만 합니다.
하지만, 심박수는 여전한것 같습니다.
여기서 진짜 문제는 심박수가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제 수명은 약 20 ~ 30%정도 줄어들어 90살이 저의 수명이라하면 이제는 70~80살 사이에 심장병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네요.
70살 전에 사망할 가능성도 있구요.
6개월마다 재접종 권고를 하면 이제는 접종 거절하려고 합니다.
더군다나 모더나는 교차접종도 안되고, 의사나 질병청등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의해봐야 본인이 선택해야 한다는 말만 하고, 딱히 다른 방법에 대해서는 의견을 내놓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심박수를 감소시키는 방법을 빨리 찾아야 할것 같습니다. ㅠㅠ
여런분들 심박수는 안녕하십니까?
0
댓글 17개
4 : 스트레스 만빵
5 : 황혼의 (짝)사랑
70살 전에 사망할 가능성도 있구요.
90살이 아니라 120살로 설정을 해보심이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