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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머니가 사과를 두고 드시는 방식 정보

옛날 어머니가 사과를 두고 드시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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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때문에 상황이 좋지 않죠.

자영업자들..

못살겠다 하고,

  *사실, 제주도 그런지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잘 되는 곳..엄청 잘됩니다.

   택시기사님도 말씀 하시더라고요.

잘먹고 돈 잘버는 사람들도,

이런 분위기에 편승하여 힘드는 척!

하는 세상입니다.

 

그러면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죠.

그러면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죠.

그러면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죠.

 

그런데 이게 말입니다.

점차 점차..

본인이 계속 썩은 과일을 먹는것과 같다는 것!

아마도 모를겁니다.

 

예전에 어머니가 사과를 두고 드시는 것처럼..

  * 아! 이건 제가 경험이 아니고,

     책에서 읽은 겁니다.

 

어머니가 그러셨습니다.

어~~~쩌다가 사과가 한상자 들어오면..

광에다 꽁꽁 숨겨두죠.

그리고, 진짜로 먹을때만 하나씩 꺼내서 깎습니다.

자식들이 어쩌다가 하나라도 훔쳐먹는 날

그날은 정말 경을 치는 날이었죠.

 

드시는 방식도 이렇습니다.

 

광에 들어가시면,

"어이구... 이놈의 사과가 벌써 썩었네

  야! 아.. 일로와봐

  이거 잡아.."

내 놓으시는 것마다 썩은 것이죠.

 

그러면서 이러시죠.

"이거 빨리 먹어야 겠다. 가지고 나가.."

그리고는 깎아서 내 놓는데,

재수 좋으면 그 중 한쪽이라도,

아이가 얻어 먹을 수 있었죠.

 

그 사과 한상자를 다~~ 드실때까지..

어머니는 그러십니다.

계속... 썩은 사과만 드시는 거죠.

 

그런데 말입니다.

 

만일, 반대로 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이구..하나가 썪었네.

  빨리 먹어야 겠다.

  썩은것은 버리고,

  안썩은 것 부터 먼저 먹자!!"

 

한상자를 다~~먹을 때까지..계속 싱싱한 사과를 먹게 되는겁니다.

 

왜 그랬을까요?

 

우리 사회가 최근 이렇습니다.

 

계속 썩은 사과를 먹는 것처럼...

빠져들죠.

그리고 또 빠져듭니다.

 

안타깝습니다.

 

좋은 것을 보고, 좋은것을 권장하고..

아름다운 것을 더 아름답게 보이게 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고

공감하는 사람이 더 돋보이고..

 

그런 사회로 되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런 풍토가 지금은 100중 49밖에는 안되는 것 같네요.

100중 51의 그런 사회가 되는 그때를 위하여..

 

졸리는 시간이라서..

잠깐 사색에 잠겨봤습니다.

 

코로나에 건강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해피아이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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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전 집안문중분들이 대구에서 예전에 과수원들을하고계서서........사과는 질리게 매년먹었답니다..
그래서 요즘도 사과는쳐다도보지않습니다~~~~~ㅎㅎㅎ
고구마나 감자는 잘 보관했다가 '씨'로 다시 심어야 하니, 상한 놈만 먹어야 하지요.
사과나 배도 마찬가지지요? 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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