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생각은 안해봤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몇명이 이메일함 정리좀 한다고 대다수의 무관심한 인간들을 위한 서비스 공간과 사용량으로 인해 째끔이라도 줄 것 같지 않아보여요.
비슷한게 플라스틱 일회용품 다들 사용하시져?

이메일 방치해서 서버용량이  늘어나 식히는 전기세 등 비용과 메일 비운다고 클릭하는데 들어가는 스트레스해소 비용을 비교하면 차이 없을 듯합니다.
메일비우고 정리하는 것도 번거롭죠

이메일 주말마다 정리는 하지만 이메일이 많아서 서버가 과부하가 걸리고 그래서 전기 사용이 많아져서 탄소 배출도 많아진다는 이론은 과도한 것으로 생각되네요.

서버php버전올린게 더 도움될듯

비약이 심한 듯 합니다..

데이터센터 전기 사용량이 어마무시해서 탄소배출량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 뭐 이건 찾아보니 사실이군요. 그렇지만 이걸 이메일 비우기로 연결하는 것은 좀 따져봐야 할 것 같네요.

CJ제일제당이 2020추석, 2021 설날 때 스팸 뚜껑을 없애 20t의 플라스틱을 줄였습니다.
플라스틱 20t 이 별 것 아닌것 같지만, 스팸 뚜껑 낱개로 계산하면 363.6만개에 달합니다.
물론 소비자도 노력해야한다는 점은 맞겠으나... 소비자가 아무리 노력해봤자 생산자가 생산에 대한 구조를 바꾸는게 훨씬 더 효율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스팸 메일을 지우면, 서버가 전력을 덜 사용할테고, 그래서 탄소를 저감에 일조한다는 것인데...
차라리 시스템 등을 최적화 한 번 하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사실.. 이게 영국에서 시작된 논리인데... 영국 기준 0.0037% 줄어든다고 합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500만원 중 185원 아끼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건데... 사실 이 정도면 쓸데없는 노력이나 다를 바 없다 생각합니다.

ESG경영은 해야겠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모르겠고...
그러니 비약적인 논리든 뭐든 주워들은게 있으니 일단은 가져다가 저런 영상을 만드는게, 즉... 일을 위한 일을 만드는게 오히려 더 탄소를 배출하면 배출했지 덜하지는 않을 겁니다.

보여주기 식....

저는 이메일 거의 비우지 않는데,
그런데, 이메일은 저장되었다는 것에는 전기 소보 비용이 들지 않겠지만, 이메일을 검색하거나 목록을 뿌려줄때 즉 가져다 쓸때 비워진 경우와 많은 경우 전기 소모량의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이메일 비우기를 통해 전기 소모를 줄일 수 있다는 말은 맞는말.

코인만 얼른 퇴출시켜도 전기는 엄청 절약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