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고진은 벨라루스로 망명,

프리고진과 암투를 했던 국방장관은 경질

이런 조건으로 쿠데타가 마무리 된 듯 합니다.

애당초 25,000명으로 모스크바를 정령했다고 해도,

그게 며칠이나 갈까 싶었는데,

전쟁 경험이 많은 프리고진이라.. 상황을 저렇게 정리해 버렸군요.

러시아 입장에서는 손해가 이만저만 아닐 듯 합니다.

- 용병 25,000명을 적으로 돌림

- 푸틴의 결속력 내상

- 전쟁중인 우크라이나군 사기가 높아짐.

장기적으로는,,,

- 잠재적 러시아 내부에 쿠데타 세력 군집 가능성

- 서방의 지원을 등에 업은 우크라이나의 승전

- 푸틴의 정치 생명 끝.

- 이후 러시아의 내분, 내전 발발 가능성

힘  있다고 함부로 까불면 어찌 되는지 제대로 보여주는...

(힘있는 놈 믿고 깝쳐대는 부하 한 놈 때문에 더 빨리 망하는 현상도.. ㅎㅎ)

역사적으로 

강대국이 망하는 건 내부의 문제이거나, 독재의 실패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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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요즘..

힘있다고 제 맘대로 마구 해대고 있는 한 넘...

그 밑에서 그넘 믿고 깝쭉거리고 있는 또 다른 한 넘.... 흠....

79년 말.. 우리나라..

힘 있다고 마구 해대던 넘...(심지어 신혼 인 여자 데려다 술 시중들게하고 이혼 시키는 짓도...)

그 밑에서 그넘 믿고 깝쭉 거리던 넘..

맨 위 그넘 믿고 같이 깝쭉 대다가 두번째 넘 에게 총질.. 맨윗넘에게도 총질..

(이넘 민주투사 절대 아님.. 사건 한달전에도 스위스에 맨위 넘 기념 시계 주문했음.. 민주투사라는 주장은 변호사 입에서 나온 것일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