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도전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6번째 도전 정보

6번째 도전

본문

기계하나를 만들고 있는데 매번 돈만 들어 가고 실패를 해서 '이건 아닌갑다..' 했는데 최근 다시 의욕이 나서 각 재료들을 재주문 했습니다. 이렇게 1회 실패하면 500만원 정도가 고철값이 되는데 이번 한번만 다시 해보고 그냥 접어야겠네요. 

 

빠르면 2달 뒤, 좀 더디면 금년 안으로 데모를 완성하겠다는 목표인데 코어가 완성되면 판타스틱한 성능을 영상으로 담아 냑에 먼저 올려보고 싶습니다. 두근~두근~!

 

물론 케이스가 없는 뼈다구라 볼품은 없겠지만요~!

 

잡시다~!

 

추천
8

댓글 14개

유튜브에 보면 밀링, 선반으로 가공하고 용접해서 뚝딱 필요한 기계만드는 영상이 많은데요.
어떤 기계가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저는 기본 구조를 만드는 걸 너무 단순하게 봐서인지 엑추에이터, 스탭모터, 공압실린더 등등을 제어하는 터치스크린을 먼저 구현하고 거기에 진정한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를 만들다가 막혀서 늘 실패를 맛보았네요.
부리부리박사시라니까요.
우리 나이에 이렇게 창작열이 샘솟기도 힘들겁니다.
손재주가 좋으셔서 그럴까요? :-)
천둥번개가 얼마나 쿵쾅거리는지
잠이 다 깼네요
돈만 있으면 개발비 주고 빨리 진행했을 텐데 개발비가 생각 이상이라 혼자 독학하며 하고 있다가 보니 뭘 하면 더디고 실패가 많고 하나 봅니다. 참고 제가 만들려고 하는 걸 외주 개발 견적을 받아 보았는데 거의 1억에 가깝더라구요.
몰 만들까나~~~ ??? 무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나름 저도 뚝딱뚝딱 만들기를 좋아하여 아파트 발코니 한켠이 제 별별 공구들로 가득합니다.
워낙이나 어지러워 5단짜리 앵글선판을 창틀을 제외하고 몽땅 양쪽으로 설치하여도 공간이 모자랄 지경입니다.ㅎ~~
가끔 삼산동이나 진장도 공구 상가 부근을 지나다가 충동 구매한 전동 공구 등이 산더미입니다. ㅠㅠ

이것과 관련 된 기계인데 사실 그리 신기할 것도 없는 기능을 하는 기계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밴딩만 맡기고 용접과 절단은 제가 하려고 논가스 용접기와 적당한 절단기를 같이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쇠를 만지고 재단하고 생각대로 모양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 이렇게 힘들다는 것을 요즘 와서 뼈저리게 느끼고 사네요. 감사합니다.
기계? 고철값? 코어? 케이스? 뼈다구? 성능? 판타스틱?
.
.
.
아하!
.
.
.
이것은 인간형 로봇을 만들고 계신거라 추측해봅니다.
아메카나 아틀라스 같은...
기대가 됩니다.

한국에도 보스톤다이나믹스 같은 기업이 있어야죠!
전체 195,411 |RSS
자유게시판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4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