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를 만들려고 수주를 받으러 여러 사무실에 돌아다녀 보고 느낀 점을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무실이 소규모라도 보통 컴퓨터가 있기 마련인데요 벤츠 타고 다니는 사장님들조차 직원들 컴퓨터는 코스트코에서 가장 싸게 파는 컴퓨터를 구비하고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지금이야 저렴한 컴퓨터도 ssd가 달려 있지만 옛날에는 하드디스크 드라이버가 있는 경우가 많았고요 사장님한테 컴퓨터를 좋은 거 사야 된다고 하고 서버를 좋은 걸 놔야지 회사에서 파일 교환이 원활해진다고도 말씀을 드렸는데 컴퓨터나 서버에 투자하는 사장님은 거의 찾기가 힘듭니다

회사 사장님들이 컴맹인 경우가 많은데 특히 나이 드신 분들이 되게 그렇죠 자동차나 회사 간판에는 큰 돈을 들이는 외형적인 면만 강조하는 분들이 많은데 정작 소프트웨어나 컴퓨터 성능 같은 사무실 자체 인프라에 투자하는 사람은 없더라고요 심지어 어떤 회사는 라우터도 설치 못해서 사무실이 큰데 사무실 외곽에는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아서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업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더라고요

지금 유튜브를 보면 ai가 발전돼서 인류의 핵보다도 더 큰 위협이 된다고 나오는 현 상황에서조차 아직까지도 컴맹인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특히 지금 놀러 다니는 젊은 사람들 보면 ai에 대해서 걱정이 거의 없는 거 같고 마치우니 비트코인 초창기에 가격 올라갈 때 비트코인이 뭔지도 몰라서 가격 상승의 편입되지 못하고 가격이 다 오르자마자 그때 부랴부랴 코인에 투자했다가 큰 하락장을 경험한 사람들처럼 지금 ai에 대해서 우리가 기본 지식을 투자하지 않으면은 비트코인대 하락장을 맞은 것처럼 AI 때문에 우리가 직장을 잃고 ai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과 사용할 수 없는 사람이 지금 나뉘어서 그 생활의 격자가 굉장히 커질 것 같은데 마치 비트코인으로 부자된 사람하고 비트코인으로 돈 까먹은 사람의 격차보다 더 큰 차이가 AI 격차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직도 세상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구입하지도 않고 ai에 대해서 알아보려 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웹사이트 개인사업을 하려고 개인 프로젝트로 만든 웹사이트가 몇 개 있는데 유감스럽게도 모두 다 실패했고요 제가 실패한 이유는 이제는 웬만한 소규모 웹사이트는 시장에서 받아들여지지가 않고 뭐 인스타그램이나 아니면 우버, 에어비앤비처럼 뭔가 굉장히 큰 프로젝트가 오히려 성공 가능성이 더 많은 거 같아요.

최근에 어떤 게임 회사에서 챗지피티를 이용해서 게임을 만들었더니 7분 안에 완성했다고 나온 걸 보았습니다 이렇게 큰 격차가 나오는데 다음 세상을 준비하기 위해서 프로그래머인 저조차 뭘 해야 될지 감을 잡지 못하고 집안에서 혼자 뒹구며 무의미한 허무함과 공허함만 느끼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AI 시대를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밤늦게 제가 글을 쓰느라 너무 두서없게 써서 죄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