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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혼자 다녀왔어요.. 정보

응급실 혼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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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했던 감기가 거의 나으려 하니
갑자기 왼쪽 폐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몇일 지나면 괜찮겠지 했는데...
어제밤 너무 아파서
아침에 혼자 강남성모병원 응급실 다녀 왔습니다.
 
늑막염이 아닐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엑스레이를 보니 약간의 염증은 있는데, 열이 안나서 괜찮다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랜 기침 조심하세요...
잘못하면 더 큰 병 얻으실수 있으니,
빨랑 치료하시길...
 
오늘은 한결 나아진 기분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는 그누님들이 되시길..
 
p.s)
 
우리 큰딸, 나중에 커서 건축가가 되려나 봅니다.
 
너무 잘하죠~
^^
 
하지만, 엄마는 우리 진아가 의사 선생님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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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다행이셔요. 그리고 늑막염이야 머 큰 병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다행입니다.
저도 어릴때 늑막염 앓았던 기억이 있네요.

많이 컸어요. +_+

전 우리 한빈이가 무엇이 되던지 상관 없는데.. 자신이 맡은일을 충실히 하는, 그리고 사람들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사판에서 막노동을 하더라도요.
아프다는 응급실 보다는 혼자,,,이말이 걱정 스럽습니다.
진아맘님 애들을 위해서라도 억척스럽게 건강부터 챙기셔야해요..
진아맘님 그누 패밀리의 힘찬 기를 단체로 보냅니다,,아자아자~홧팅
ㅡㅡ; 후유증 지대로 겪으시는군요...
알러지성?? 잘드시고 맑은 곳에서 있으셔야 할겁니다.
무엇이든 따뜻하게 드시고.. 힘내세요.
걱정해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도 맑은 곳에서 살고 싶어요~~~~ 아~ 언제쯤~~ ㅜㅜ

공기 좋고 따스한 바람이 부는 곳에 살고 싶어라....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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