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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는 한국이 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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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김치와 한복 그리고 다른 것들도 다 지들 것이라고 하죠...

하지만 확실한 증거가 있는한 중국이 김치와 한복 그리고 다른 것들도 지들 것이라고 할 수는 없는데

우리나라도 중국의 한자를 우리나라가 만들었다는 이상한 설이 있더라구요

 

중국 역사서에도 특히 사마천에 사기에 보면 한자가 동이족이 만들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역사서에도 그런 내용이 많은데, 이거를 보고 우리나라가 한자를 만들었다는

설이 있네요

 

하지만 엄연히 한자는 중국 문자가 맞습니다. 동이족이라고 하는 것은 중국 입장에서

동쪽에 사는 오랑캐라고 하는데, 3000년 전에 동쪽에 사는 오랑캐 한 둘이 있는게 아니고

여러 족속이 살았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예맥족(부여,고구려), 말갈족,훈족 등등 다양한 민족이 살았기 때문에

동이족이라고 해서 우리나라 지칭하는 것은 올바르지가 않죠

 

게다가 한자가 우리나라 글이라고 하면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만들 이유가 없죠

세왕대왕 훈민정음에 나라 말씀이 중국과 다르다고 엄연히 명시가 되어있기 때문에

조선시대에도 한자가 중국 글자라는 것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한자가 우리나라 글이라는 정확한 증거가 없습니다.

만약 갑골문자가 고조선 유물에도 나왔다 하면 상황에 달라지지만은

한반도나 만주에 갑골문자 유물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한자를 우리나라 글이라고 어기는 것은 억지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는 자랑스러운 한글이 있는데

한자를 우리나라 글이라고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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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서기 3023년 중국의 어느 변방,
중국 소수민족인 한민족 소년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놀고 있습니다.
맑은 눈을 가진 한 소년이 친구들에게 자랑스럽게 말합니다.

"야, 천 년 전에는 일본해 가운데 있는 다케시마가 우리 조상들 땅이었대..."

"...."
"쳐 돌았나?"
"뭐래"

그 후 마을 어른들까지 소년을 환빠로 놀립니다.

이런 미래가 없기를 바라지만 글쎄요...
지금 돌아가는 세태를 보고 있자면 장담 못 하겠습니다.
자기 조상을 오랑캐로 부르는 민족은 한국인이 유일하니까요.

한자 기원에 관심이 있으신 거 같아 소개합니다.

'한자 음운학'이란 학문 분야가 있습니다.

1972년,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한자문화권 국가들의 한자 음운학 일인자들을 불러 모아
2년에 걸쳐 연구 프로젝트를 운영합니다.

한국에서는 유창균 박사가 초빙되었습니다.
프로젝트가 끝나자, 프린스턴 대학교는
한국의 유창균 박사를 한자 음운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학자'로 공인했습니다.

동이족 은나라 사람들이 갑골문자를 만들어 사용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한자도 시대마다 읽는 소리가 변했습니다.
은나라 멸망 후 갑골문자는 화하족 주나라가 가져다 써도
동이족과 화하족 음운체계가 다르니 갑골문자 읽는 소리는 달라집니다.

갑골음(상|은) > 상고음(진,한) > 중고음(수,당,송) > 근대음(명,청)

한자 갑골음은 상나라 은나라대의 언어로 대략 4,000년 전후의 음입니다.
세계한자음운학계는 진나라,한나라 시대를 전후한 상고음이 연구 한계로 되어 있었습니다.
더 이상 그 이전 은나라대 한자음에 대한 연구 진척이 없었습니다.

유창균 박사가 갑골음이 고대 한국어 소리임을 증명합니다.
그 뒤를 현재 최춘태 박사가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중국, 대만, 일본, 서양 등 세계적인 한자 음운학 석학들 앞에서 우긴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다른 나라 석학들은 부정도 긍정도 하지 못하고 침묵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유독, 한국인들이 광분합니다.
설마, 절대 그럴 리가 없다.
정신 나간 환빠들 주장이다.음모론이다.
한자는 누가 뭐래도 동이족 오랑캐가 만든 문자다.

댓글 4개

중국 역사서에도 특히 사마천에 사기에 보면 한자가 동이족이 만들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역사서에도 그런 내용이 많은데, 이거를 보고 우리나라가 한자를 만들었다는

설이 있네요

>>> 중국 고서에 동이족이 만들었다 하면 중국이 안 만든 게 확실

 

하지만 엄연히 한자는 중국 문자가 맞습니다. 동이족이라고 하는 것은 중국 입장에서

동쪽에 사는 오랑캐라고 하는데, 3000년 전에 동쪽에 사는 오랑캐 한 둘이 있는게 아니고

여러 족속이 살았습니다.
>>> 그래도 가장 대표적인 게 우리민족을 이룬 예맥이 맞습니다. 글자를 만들어 사용할 정도면 어느 정도 큰 사회일테니...

 

가장 대표적으로 예맥족(부여,고구려), 말갈족,훈족 등등 다양한 민족이 살았기 때문에

동이족이라고 해서 우리나라 지칭하는 것은 올바르지가 않죠.
>>> 정확하진 않을지 모르지만, 중국이 만들었다는 설보단 더 신빙성이....

 

게다가 한자가 우리나라 글이라고 하면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만들 이유가 없죠

세왕대왕 훈민정음에 나라 말씀이 중국과 다르다고 엄연히 명시가 되어있기 때문에

조선시대에도 한자가 중국 글자라는 것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든 건, 한자 사용 못 하는 백성을 위한 것입니다.
>>> 말이 중국과 다르다고 한것이지 한자가 중국 거라고 한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그 시절 우리나라는 부끄럽지만, 중국 황제를 인정한 시기라 한자 소유권 주장하기 거시시한 시기죠. 했다간,,,나라가 박살날 수도....

 

그리고 한자가 우리나라 글이라는 정확한 증거가 없습니다.

만약 갑골문자가 고조선 유물에도 나왔다 하면 상황에 달라지지만은

한반도나 만주에 갑골문자 유물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한자를 우리나라 글이라고 어기는 것은 억지라고 봅니다.
>> 우리 증거도 없지만, 증국 증거는 더욱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중국이 동이족이 만든 거라고 인정한 거라도 있는데...ㅎ

 

마지막으로 우리나라는 자랑스러운 한글이 있는데

한자를 우리나라 글이라고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 한글도 우리 것지만, 우리 말의 상당 부분이 한자를 바탕으로 된 한자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자도 우리 거라고 하는 게 꼭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서기 3023년 중국의 어느 변방,
중국 소수민족인 한민족 소년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놀고 있습니다.
맑은 눈을 가진 한 소년이 친구들에게 자랑스럽게 말합니다.

"야, 천 년 전에는 일본해 가운데 있는 다케시마가 우리 조상들 땅이었대..."

"...."
"쳐 돌았나?"
"뭐래"

그 후 마을 어른들까지 소년을 환빠로 놀립니다.

이런 미래가 없기를 바라지만 글쎄요...
지금 돌아가는 세태를 보고 있자면 장담 못 하겠습니다.
자기 조상을 오랑캐로 부르는 민족은 한국인이 유일하니까요.

한자 기원에 관심이 있으신 거 같아 소개합니다.

'한자 음운학'이란 학문 분야가 있습니다.

1972년,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한자문화권 국가들의 한자 음운학 일인자들을 불러 모아
2년에 걸쳐 연구 프로젝트를 운영합니다.

한국에서는 유창균 박사가 초빙되었습니다.
프로젝트가 끝나자, 프린스턴 대학교는
한국의 유창균 박사를 한자 음운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학자'로 공인했습니다.

동이족 은나라 사람들이 갑골문자를 만들어 사용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한자도 시대마다 읽는 소리가 변했습니다.
은나라 멸망 후 갑골문자는 화하족 주나라가 가져다 써도
동이족과 화하족 음운체계가 다르니 갑골문자 읽는 소리는 달라집니다.

갑골음(상|은) > 상고음(진,한) > 중고음(수,당,송) > 근대음(명,청)

한자 갑골음은 상나라 은나라대의 언어로 대략 4,000년 전후의 음입니다.
세계한자음운학계는 진나라,한나라 시대를 전후한 상고음이 연구 한계로 되어 있었습니다.
더 이상 그 이전 은나라대 한자음에 대한 연구 진척이 없었습니다.

유창균 박사가 갑골음이 고대 한국어 소리임을 증명합니다.
그 뒤를 현재 최춘태 박사가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중국, 대만, 일본, 서양 등 세계적인 한자 음운학 석학들 앞에서 우긴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다른 나라 석학들은 부정도 긍정도 하지 못하고 침묵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유독, 한국인들이 광분합니다.
설마, 절대 그럴 리가 없다.
정신 나간 환빠들 주장이다.음모론이다.
한자는 누가 뭐래도 동이족 오랑캐가 만든 문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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