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2019년부터 네이버가 이용자검색시 웹문서 노출을 지속적으로 줄여왔고 블로그나 카페글 광고위주의 노출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시작은 사이트탭과 웹문서탭을 없애고
뷰탭에 블로그글 카페글 웹문서글을 경쟁을 시켰고
웹문서글에 신뢰도를 낮추고
매년, 매분기, 매달 줄여오고 있습니다.
검색을 하면 광고, 블로그, 카페글만 나옵니다.

그럼 쿠팡처럼 네이버를 빌리지 않고 알아서 URL 치고 찾아 들어와야 하는거죠.. Sir에요...
그러니 아는사람만 찾아들어오고 새로운 유입이 되긴되지만 쉽지않은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이트에 애드센스 붙여놓고 광고수익을 유의미하게 받으시던분들 2019년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쪼그라드는것을 알거에요... 매달...

네이버는 스스로 포탈의 지위를 버리고 South Korea의 조금 큰 커뮤니티 사이트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바보가 따로 없어요.. 이런저런 지표보면 쇼핑은 쿠팡에 밀리고.. 유튜브에 뺐기고.. 구글에 잡히고.. 카카오에 안되고.. 그러고 있지 않나요..

예전에 코리아닷컴 이나 야휴코리아, 드림위즈, 라이코스 이런곳 사라지듯이 네이버도 사라질거라 봅니다.

처음에는 창업자가 영향력을 갖고 기업을 지배하고 경영했겠지만
뒤로 물러나고 전문경영인을 세우니까
전문경영인은 매년 실적을 보여야하고
성장하는 광고수익과
트래픽을 네이버 안에서 돌리는 생태계를 만들기위해
노력을 하게되고
그러니 포탈 때려치고 커뮤니티 광고판으로 달려가는거 아닐까여??

Daum이 카카오한테 인수분해 당한뒤 Daum 의 점유율이 커졌나요?
Daum카페나 블로그 골로갔습니다. 웹문서 많이 크롤링하고 있을까요?
이집도 끝나갑니다. 그냥 카카오만 성장하는거죠.. Daum 도.. 안뇽~~~
카카오만 오만가지 골목상권으로 파고들었죠...

그러니 사이트들의 트래픽이 몇년새 다들 급락했죠..
휴대폰만 쳐다보고 앱만 깔아요~
중고나라 사기꾼에 장사꾼만 몰려 골로가고 당근마켓에 그 트래픽 몰리죠

오래 이용하셨던분들 말고 sir에 한번도 안와본사람들 오게 하려면
당근마켓처럼 앱으로 터트리던지, 아님 크몽처럼 광고로 도배질을 하던지..

그래야 말씀하셨던 것처럼 자게에 글 10개 넘기지 않을까여??


그냥 제 사견이 그렇다고요...ㅋㅋㅋ

줄어든거 같아요

그래서 그누보드만을 다루는 나베르 블로그를 한번 해 볼까 생각하다가 이건 내 영역이 아니다 싶어서 포기했어요.ㅋ

그누 신규회원 유입이 아주 많이 줄어든 느낌이네요.

한국의 웹시장은 레드오션이니깐요

다음의 운명은 이제 얼마남지 않은것 같아요.
카카오 다니는 지인의 말을 빌리면 곧 매각될지도 모른다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