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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이 업을 놓아야 할때일까요?.. 정보

이제는 이 업을 놓아야 할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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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부터 웹디자인부터 웹프로그램까지..

20대후반부터 홈페이지 제작업에 한길로 온 사람입니다.

 

어느새.. 나이는 40대가 되었고.. 가족도 생겼네요..

ㅎㅎ 아들만 셋이네요..

 

3년전.. 야심차게 회사를 박차고.. 프리랜서로 뛰어들었습니다. 

벌이는 회사를 다니면서 투잡으로 할때가 더 좋았지만,, 그래도 자유를 얻었다는 생각으로 지내왔는데..

 

작년은 그래도 일이 운좋게도 꾸준히 있었는데..

거짓말처럼.. 올해들어서 제대로된 일이 한건도 없네요..

 

얼마전 취업을 알아보고, 면접을 봐도.. 이제는 퇴물취급 받는거 같네요..

 

 

그만둘때가 되었을까요?..

 

다른일을 한다는것은.. 항상했던 생각이었는데, 지금 뭘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제는 장사하시는 분이나 배달일을 하시는 분을 보면, 남일같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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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힘내시고 생각을 말해보겠습니다,

프로그램은 정해진 문법에 의해 표현, 구현하는 것입니다,

영어문법도 많이 독파했지만 영어를 잘하는것과는 다릅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은 문법을 독파하면 잘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가 정말 정교하게 문법을 잘합니다,

보통의 수준의 실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습니다,

내가 흔히 말하는 아가ㅡ 벽돌공같은 애가 폼잡고 하는건

정말 같잖습니다,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절대 틀린말이 아닙니다,

 

게다가 인간적인 감정을 다루는 것도 아닙니다, 

굳이 집합근무도 필요없습니다, 지역적 장애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싼 동남아시아 애들까지 치고 들어옵니다,  

ai가 찍어냅니다, 

정말 까다로운 것도 몇초만에 쏟아냅니다,

놀라움 그 자체입니다,

 

다만 수시로 머리를 굴려 감성적으로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또 그런 기획이나 설계를 한다면 될 것입니다, 누구나 개발자인 시대이지만 이건 벽돌공 같은 아가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감각과 머리가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그런 창의적인 부분에 힘을 기울이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계가 감성적인 것까지 하기는 아직 머나멀기 때문에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여기 장점도 많지만 이런거까지 뜯어고쳐야 하나 싶은 말하기 곤란한 요소들도 많습니다, 

사람들은 자질구레한건 싫어합니다,

이제 ai가 그 귀찮을 걸 해줍니다, 그러니 좋아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도움을 구하면 되니까 qa에도 덜오거나 거의 안와도 됩니다, 과거에는 qa가 답을 구하는 좋은 방법이었으나 이제는 훨씬 빠르고 정교한 답을 얻을 수 있게 되니 그나마도 물이 빠져갈 것입니다, 의뢰도 이제 거의 안해도 됩니다,

아주 정교한 대규모의 무슨 기업형의 의뢰가 아닌이상 소규모 수준의 내용은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나의 경우에 비추어보면 전에는 의뢰했어야 하는 것들인데

이제는 ai가 몇초만에 깔끔한 코드를 돌려주더군요,

이 코드가 간결하고 정확하다는 것을 대충은 압니다, 그리고 거기에 왜 그래야 하는지 깔끔한 설명까지 덧붙여 줍니다, 

그래서 이제 거의 의뢰를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나는 여기 전에도 들락거리면서 개발자나 열심이신 분을 폄하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나의 생각과 감정을 소신껏 말하려 했던 것 뿐입니다, 그 생각이 틀렸을수도 있지만 지금 돌이켜봐도 오래전의 나의 생각 관점, 이용자의 관점에서 서비스가 어때야 하는지는 지금도 틀리지 않았습니다,

 

이 댓글은 그냥 흘리시고 나는 뚝딱보드 개발하러 가야겠습니다~ ㅎ

수고하세요

댓글 9개

시대가 변하긴 했습니다.
웹프로그램 수요가 많이 줄어든거도 있고
지금 젊은 프로그래머들과 경쟁도 안되죠

힘내시고 생각을 말해보겠습니다,

프로그램은 정해진 문법에 의해 표현, 구현하는 것입니다,

영어문법도 많이 독파했지만 영어를 잘하는것과는 다릅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은 문법을 독파하면 잘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가 정말 정교하게 문법을 잘합니다,

보통의 수준의 실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습니다,

내가 흔히 말하는 아가ㅡ 벽돌공같은 애가 폼잡고 하는건

정말 같잖습니다,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절대 틀린말이 아닙니다,

 

게다가 인간적인 감정을 다루는 것도 아닙니다, 

굳이 집합근무도 필요없습니다, 지역적 장애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싼 동남아시아 애들까지 치고 들어옵니다,  

ai가 찍어냅니다, 

정말 까다로운 것도 몇초만에 쏟아냅니다,

놀라움 그 자체입니다,

 

다만 수시로 머리를 굴려 감성적으로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또 그런 기획이나 설계를 한다면 될 것입니다, 누구나 개발자인 시대이지만 이건 벽돌공 같은 아가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감각과 머리가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그런 창의적인 부분에 힘을 기울이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계가 감성적인 것까지 하기는 아직 머나멀기 때문에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여기 장점도 많지만 이런거까지 뜯어고쳐야 하나 싶은 말하기 곤란한 요소들도 많습니다, 

사람들은 자질구레한건 싫어합니다,

이제 ai가 그 귀찮을 걸 해줍니다, 그러니 좋아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도움을 구하면 되니까 qa에도 덜오거나 거의 안와도 됩니다, 과거에는 qa가 답을 구하는 좋은 방법이었으나 이제는 훨씬 빠르고 정교한 답을 얻을 수 있게 되니 그나마도 물이 빠져갈 것입니다, 의뢰도 이제 거의 안해도 됩니다,

아주 정교한 대규모의 무슨 기업형의 의뢰가 아닌이상 소규모 수준의 내용은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나의 경우에 비추어보면 전에는 의뢰했어야 하는 것들인데

이제는 ai가 몇초만에 깔끔한 코드를 돌려주더군요,

이 코드가 간결하고 정확하다는 것을 대충은 압니다, 그리고 거기에 왜 그래야 하는지 깔끔한 설명까지 덧붙여 줍니다, 

그래서 이제 거의 의뢰를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나는 여기 전에도 들락거리면서 개발자나 열심이신 분을 폄하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나의 생각과 감정을 소신껏 말하려 했던 것 뿐입니다, 그 생각이 틀렸을수도 있지만 지금 돌이켜봐도 오래전의 나의 생각 관점, 이용자의 관점에서 서비스가 어때야 하는지는 지금도 틀리지 않았습니다,

 

이 댓글은 그냥 흘리시고 나는 뚝딱보드 개발하러 가야겠습니다~ ㅎ

수고하세요

일자리 자체가 코로나 이후로 뚝....코로나때는 7~800백 짜리 넘쳐났는데...

요즘 연봉3~4천 ....진짜 그리 부르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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