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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튜브 알고리즘을 보면 과거의 다양한 범죄 끌올로 이슈가 이슈를 낳고 또 이슈를 이슈로 까거나 비교하는 영상이 올라와 이슈가 되어지고 이 와중에 현시점에서 계속되는 유투버들의 다양한 범죄들이 계속 터지고, 이걸 또 몇 년이 지나면 다시 끌올을 해 한바탕 조횟수를 빨아 먹겠죠? 왠지 지옥이 연상되는 아수라의 장이 유투버들이 만들어가는 유투브 유니버스~


그닥 보기 싫어 '관심 없음'을 계속 눌러줘도 유튜브 자체 알고리즘 추천받아 올라오는 영상들이 끝도 없군요. 

 

이러면 이 사회가 공평무사하고 정의와 도덕이 바로세워질까요?

이러다 공개 화형식 갈 기세고~

 

여담이지만 저는 제도권이 만들어 놓은 이 제도들이 사기인 경우가 많다 봅니다.  일례로 몇 천억원대의 건설을 하는 건설사는 해당 건설행위에 대한 조건으로 자기자본금 5% 만 가지면 행위 요건이 충족됩니다. 그 외의 조건은(?) 그건 당근 종합건설사 면허취득하면서 법적 요건은 갖추게 되죠.

 

계란 장사도 계란 한 판은 온전하게 있어야 납품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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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건설쪽 카르텔이라고나 할까요? 그건 정말 누구도 손 댈 수 없을 것 같더라고요.

부동산이 최고의 자산인 시대에서 자기자본금 5%에 준공 완료된 아파트나 하다 못 해 분양 완료된 아파트라고 쥐고 있으면 사실 행위 요건에 충족된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런데 이젠 그게 아닌 시대인데도 손 볼 엄두도 안 나는 것이죠.

게다가 사실 우리나라 경기라는 것이 아직은 건설 경기, 인프라 구축하는 정부발주 건설 경기 아니면 성장률 기록하기 어려운 것도 한 몫 하고요.

 네 맞아요. 제일 싫은 부분이 그들의 마진도 아니고 건설경기가 별로일 때에 보이는 뻔뻔함이죠. 건물에 모든걸 협력체의 뼈와 살로 지었는데 정작 정산을 볼 타이밍이 오면 단체로 철면피가 되어버립니다. 어떨수 없는 선택이겠지만 모른다, 위에 물어보라 등등의 말 보다는 '죄.송' 이걸로 말을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인간이 무리를 이루면 선한 영향력 보다는 악한 영향력을 행사는 경우가 더 많아보이는데 맞나요?

 

근데? 왜 때문에 맨날 자정 넘어 주무시나요? 일찍 주무세요.

@Gothrock 자정은 초저녁이죠 :-) 이런저런 일이 많네요 오픈 이후로 이런 생활이 이젠 일년 남짓 되었는데 끝날 기미가 안보이는군요

그리고 댓글에서 고충이 많이 느껴집니다 ㅠㅠ

저는 성악설을 믿는편이라...

법률로 규제하지 않으면 절대 아무것도 지키지 않을거라 생각하는편이죠...

힘있는 집단이 되면 우리들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요.

제발 그 힘 좀 가졌음 좋겠어요 ㅠㅠ

 건강하신 분이지만 그 건강 잃지 않을 정도로만 노력했으면합니다.

 

친형이 저와 4살 터울인데 저도 잘 아는 형친구가 이번에 친구들 모두에게 저녁을 사겠다는 일종에 파티 참석을 하라고 연락이 왔다 하더군요. 세차장으로 시작해 닭발 전문 주점으로 엄청난 돈은 아니지만 서울에 작은 상가 건물을 매입한 성실함 하나로 자수성가하신 분이기도 한데 뜬금없는 파티라 다들 뭔? 축하받을 일이나 있나보다 했답니다. 그런데 막상 가서 이야기를 들어 보니 얼마전 암 선고를 받고 큰 수술을 목전에 두고서 가까운 지인들이 보고싶어 모이라 했다 하더군요. 최근 일이라 이후 어떻게 된 일인지는 모르는데 죽음을 예감한 그런 자리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 내내 마음이 좋지 않더군요.

 

우리가 이제 그런 나이로 접어들고 있다 봅니다. 언제 갑자기 중병으로 입원하거나 사망해도 그리 이상하지 않을 나이.

 

저도 이 욕심때문에 훗날 병을 얻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요즘은 조금씩 놓아주고 여유를 가지려합니다. 

 

세월이 참 무상합니다.ㅎㅎㅎㅎ

@Gothrock 아직 4년은 버틸 수 있다는 말씀처럼 들리네요 ㅠㅠ 이제부터라도 말씀듣고 뭔가 좀 바꿔봐야겠어요 상황이 바뀌질 않으니 얼마나 바꿀 수 있을지는 저도 잘 모르

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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