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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설립에 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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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에서 건축 관련 사업을 하다가 웹관련 제작 회사를 운영하면 어렵겠죠.

 

미국와서 한번도 도전해 보지 않은 아이템이라 궁금 하네요.

어릴땐 아무것도 모르면서 멘땅에 헤딩 하는 것처럼 미국까지 출장와서

미국 굴지(?)의 회사의 사이트 제작하고 돌아 같던 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많이 흘러 4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지금도 가능 할까요?

 

올초부터 지인으로부터 함께 일 하자는 연락을 계속 받고 있었습니다.

전 관련 사업이 쉽지 않다고 고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쪽은 영업은 할수 있으니 기술적인 부분만 맡아 달라고 하네요.  영업 파트는 자신이 알아서 맡고 기술 직원들도 알아서 뽑으라고 하는데 이게 실현이 가능 할까요? 아마도 제가 잘아는 회사의 자회사로 설립 될 것 같습니다.

 

서버와 사이트 제작 등 웹관련 작업은 직원을 뽑아 같이 하면 어려울것 같지 않으나

은퇴하려고 준비중인 사람한테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을 맡아 달라니......ㅠㅠ

 

아직 구체적인 말이 오간건 아닌데 이번달 안에 제가 출장와 있는 곳으로 본인이 온다고 합니다.

이거 해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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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웨덴™ 이번일이 작은사업이 아님을 잘알아 망설이고 있습니다. 

 

웹이전시 또는 소프트 업이  주 업무가 아니며,

간단하게 말하면 미국에 땅을사고 건물(아파트, 상가)을 지어 판매하는 자회사 또는 it 관련 업무로 시작 할 듯 합니다. 

 

한국에도 자회사를 만들 예정이며 현재 김앤장과 협의해서 구체적인 법률자문을 구하는중 입니다. 

 

건축 아키덱쳐는 한국과 미국에서 진행하고 건설은 미국이 전담하고 판매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대충 여기까지 들었고 구체적인 자본금의 규묘 와 다른 청사진과 베네빗은 만나서 이야기 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조금 더 젊었을때 이런 일이 있었다면 망설이지 않았을텐데 멀입니다...^^;;

 

 

댓글 42개

@亞波治 자세한 상황과 제안하신 분의 역량에 대하여 알 수는 없으니,

글의 내용 만으로 판단을 하자면, 사업을 제안하신 분이 웹제작에 관하여 쉽게 생각하시는 듯 보입니다. 또한 웹에이전시라는 계획 이외에는 아직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이구요.

아무래도 전반적인 책임을 가지고 진행하셔야 할 듯 한데,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이외에도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판단은 직접 하셔야 하겠지요.

 

아파치님은 저보다 연장자시니...

제 경험으로 현재 본인이 계속 다니고 있는 회사가 아니라면

오십이 넘어서는 동업 없는 본인 사업이 아니라면 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진짜루요.

@비타주리 동업 이라기 보다는 패밀리 사업으로 보시면 될텐데 저는 이것이 더 부담으로 다가 옵니다. 사업이 망하고 안망하고보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망가 질까봐 그게 더 걱정이 됩니다. 

@亞波治 단어 하나에 점 하나를 뺐더니 말도 안돼는 글이 돼버렸네요.

다른 의미는 없으니 신겅 안쓰셔도 될듯 합니다.^^;;

@슈퍼히어로2 오랜기간 제일 잘하는 일을 했으니 이일이 아니더라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예정 입니다...^^

@亞波治 새로운 일, 설레임... 이런 감정을 오래간만에 느껴보시는 것 아닌지요? 은퇴 계획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하시는 일 은퇴하시고 다시 또 나를 찾는 곳이 있다면 그것처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이제 무언가를 후회로 남겨놓기엔, 남은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사실이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만 딱 놓고보면 재정적 투자도 없는 재능 투자형인 것도 맘에 들고요. 유유자적한 삶이란 것이... 은퇴한 분 들을 보면 길어야 1년의 만족감인 것 같습니다.

특히 아파치님처럼 글에서 뵙는 모습이 일에서 성취감을 얻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팅 후 심사숙고 하셔서 좋은 결과 도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감사합니다. 직접 만나보고 심사숙고 해 보겠습니다.

은퇴 계획중에 좋은일이 일어날 것 같은 두려움이 생기네요.

 

딱 20년만 젊었으면 좋겠습니다....하하~

영업이 해결되면 다된밥인데...

직원을 아파치선생님께서 채용하시는것은 독이네요..

월급못주면 책임질 일이니..

일득,일독..

저라면 은퇴하고 띵가~ 띵가~ ㅋㅋㅋ

 월급 못주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그건 제가 제일 싫어하는 일이거든요....^^

 

저도 은퇴를하고 유유자적하며 살고 싶은데 진짜 은퇴가 답 일까요?

기본투자금을 지원해주면 당연히 해야죠~ 구두사항만 그런다면 참피곤한일이구요~ 일단 자본이 운영계좌에 들어와있어야 합니다. 모집은 많은 프리 개발자들도많으니 온라인으로도충분히 처리가능하구요 찬찬히 느림의 미학으로 응원할께요 화이팅~

@WPro 자금은 문제 없을듯한데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심사숙고 해 보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toqurk 영업을 안해도 되니 사실 걱정이 덜되기는 합니다. 일단 당사자와 이야기를 심도있게 나눈후 심사숙고 하겠습니다. 

저는 선배님들에 비해 사업(2006~)을 오래한건 아니지만,

좋지않았던 결과들이 존재해, 동업 만큼은 피하고 있습니다.

 

에이전시나 소프트회사를 하신다면, PM/PL 외엔~

개발*유지소스팀 직원을 한국에서 채용해주세요. ㅎㅎㅎ

작업량 수준과 일처리 속도(빨리빨리)가 확연히 다를거 같습니다!!

@아이스웨덴™ 이번일이 작은사업이 아님을 잘알아 망설이고 있습니다. 

 

웹이전시 또는 소프트 업이  주 업무가 아니며,

간단하게 말하면 미국에 땅을사고 건물(아파트, 상가)을 지어 판매하는 자회사 또는 it 관련 업무로 시작 할 듯 합니다. 

 

한국에도 자회사를 만들 예정이며 현재 김앤장과 협의해서 구체적인 법률자문을 구하는중 입니다. 

 

건축 아키덱쳐는 한국과 미국에서 진행하고 건설은 미국이 전담하고 판매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대충 여기까지 들었고 구체적인 자본금의 규묘 와 다른 청사진과 베네빗은 만나서 이야기 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조금 더 젊었을때 이런 일이 있었다면 망설이지 않았을텐데 멀입니다...^^;;

 

 

@亞波治 아... 이런 투자 유치형 건설 사업이 꽤나 유행을 했었죠. 은행이나 투자금융쪽에서 적극적으로 펀드 모으고 했었는데요... 지금 다 별로인 상황인데요, 그런 것과는 다른 사업인거죠?

@쪼각조각 순전히 회사 자산으로 작업 후 판매만 하는 형태이니 유치형 판매 또는 펀드형태는 아닌것으로 압니다.

 

다만 판매가 글로벌로 진행 되기에 한국 또는 그밖의 국가에 지사가 필요한 상황이라 알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직접 만나보고 확인해야 합니다.

자본이 된다면 시작하고...자본없이 한다면 좀더 깊이 고민해 보심이..,최소 3년은 버틸 자금이 있다면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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