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 저는 저장을 자주해서 별 문제가 되지는 않는데 지난 연휴때 "이건 정말 내가 100년이 걸려도 풀기힘든 문제?"라 생각되는 문제를 질문했는데 계속 오답을 던져 애를 먹었네요. 그러나 그 문제를 지금 다시 질문과 답을 복기해서 보니 제 질문 방법이 틀렸더라구요? 질문 자체가 논리에 맞지 않으니 ai가 오답을 한 경우랄까요? 

@리자 맞습니다. 적어도 코드에 대한 이해를 한 상태에서 복붙을 하던가 해야지 ai믿고 코드 복붙해서 납품하고 오류나면 대책이 없다고 봐야죠. 

@리자 더뎠으면...하시는 리자님 마음 저도 공감합니다.

@리자 윗 글은 조크였고 AI의 미래에 대한 제 개인에 대한 생각을 말씀드린다면 프로그램 자체가 인간의 무수한 편리를 누리기 위한 방편? 도구와 같은 것이고 인간이 도구를 사용한다는 건 노동을 한다는 것과 다르지 않을거에요. 

결국 인간은 필요한 도구를 주문하고 AI는 그 도구를 내어 주는 관계가 되지 않겠나 합니다. 현재의 발전 속도로 봐서는 가까운 미래에 AI가 내어준 도구는 인간이 만든 그 어떤 도구보다 무결하겠죠. 곧 모든 분야에서 AI에 대한 신뢰가 생겨 AI가 내어 놓은 답에 대한 검증 보다는 인간 자신이 던진 질문에 대한 검증을 하고 오류를 수정해야 되지 않을까요?

오늘 AI와 제가 나눈 지난 대화를 복기하다 발견한 문제가 저에 앞뒤가 맞지 않는 질문인것 처럼요.

지금의 AI가 불편한게 있다면 문장의 맥락을 이해하고 오기에 대한 부분을 맥락에 비추어...아 이런 글 너무 힘들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쪼각조각 ai이가 처음 나올때 프롬프트 전문가라는 직군이 새로 생긴다는 예측들을 해서 혼자 생각에 질문에 전문 답안이 필요한 거라면 프로그램을 짜는 일과 뭐가 다를까..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죠. 이게 하다보니 결국 AI가 좋아하는 질문 형식이 있는 것 같아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좀 막연한 감이 있기는 해요.

@빨간망토의비밀 서서히 AI가 생활속으로 스며들고 있는 형국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