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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동안에 감기다운 감기를 만나지 못해서였는지 이번 감기를 앓고 정말 놀랐었네요. 약도 듣지 않고 편도 염증으로 밤마다 고열과 쉴새 없는 콧물, 그리고 재채기에 잠을 이루지 못하다 오늘에서야 열이 내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번 감기로 일주일 씩이나 아무일도 못 하고 누워만 있었다는 생각에 후회가 밀려옵니다. 

 

참 끔찍하다 싶은 일주일을 보내고서 드는 생각이 "이젠 담배를 절망 끊어야돼?"라는 생각이었는데 이게 가능 할지는 의문이네요.

 

다가오는 2025년 임하시는 모든 순간 승리하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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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그거 편도 염증 때문입니다.

무조건 병원에 가셔야 빨리 나아요.

항생제 맞고 링거 꼽고 계셔야 해요.

임파선 죄다 붓고 그러지는 않았나요?

고생하셨습니다.

다행히 새해 시작하기 전에 좋아지셨군요.

장수(?)하려고 액땜하셨나 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Gothrock 

꽤 고생하신 것 같더니,

이번 감기로 담배와 이별할 결심을 굳히셨군요!

담배는 가족에게 간접흡연을 시키는 것은 물론,

주변을 오염시키는 만능(?) 물질이랍니다.

새해에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연기 대신 따뜻한 숨결을 선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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