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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국수와 ai 알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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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의 위력을 가장 크게 실감한 사람은 바둑에서의 이세돌 국수일 것입니다.

이국수는 구글의 바둑 인공지능 알파고와 대결로 너무나 유명하지요.

 

이국수는 얼마전 유튜브에서 아주 의미심장한 말을 했습니다.

현재 세계에서 바둑을 가장 잘 두는 사람은 신진서 구단입니다. 신진서는 신공지능이라 불리우며 지금 바둑 인공지능의 수법을 실전에서 가장 잘 적용하는 기사라는 평가이기도 하구요.

 

사회자는 이국수에게 인공지능이 바둑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이국수는 매우 감명깊은 평가를 했는데 대충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걸 지금 말하는 건 의미가 없다.

예를 들어 지금의 신진서도 평가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

지금의 기사들은 바둑입문시 사람에게서 배우고 학습하며 체계를 다졌고 그 흐름의 중간과정에서 인공지능이 나타난 것이다.

인공지능의 영향력에 대한 평가는 바둑입문 첫단계부터 인공지능의 체계 안에서 시작한 기사가 전성기를 가질 때 논해야 마땅하며 그 시기는 최소 십년 뒤가 될 것이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한 분야의 최고수가 가지는 심모원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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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인공지능이 나타나기전에 살다간 사람들은 억울할 듯 합니다.
이렇게 신기한 것을 보지도 못하고, 체험해보지도 못했으니까요^^

님 인조인간으로 전향하시면됩니다.~^^ 육체는 육체일뿐 영혼의 기억을 인조인간이 기억을 가지고있다면 그게 나자신이 아닐까요 또몰르죠 이미 수억년전에 인류가 리셋되기전에이미 그과정을 발아 현제 외계인이라는 것이 간혹 지구에서 발견된게 수억년전의 인조인간일지 몰르는거죠~~리셋~~

인공지능이 사람보다 낫다하더라도 바둑은 계속 이어지겠죠?

인공지능을 스승으로 둔 어떤이가 타이틀을 거머쥘 상상을 하니 의미가 참으로 새롭고 새롭습니다. :-)

 

그때는 그게 대세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스승이라는 것 보다는 동반자의 역할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바둑과 코딩이 다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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