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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알쯔님 소식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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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로보드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구

그 때가 아마 알쯔님 고등학생 때쯤였을 거예요

정말 홈페이지를 열심을 다해 만들고 기능을 덧 붙이던 모습에 반했었습니다

가끔씩 그누보드를 통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구는 너무 좋았습니다

닮을수만 있음 닮고 싶었던 열정을 가지고 있어서 부러웠습니다

 

그러다 엇그제쯤 오랜만에 홈페이지를 방문해 봤는데

좀 많이 걱정스러운 글이 메인에 걸려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부디 나쁜 생각 없이 현재를 잘 이겨 냈으면 좋겠습니다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온라인 25년 생활중에

초기에 알고 지내서 늘 감사했던 사람중에 한사람인 아이케님이 먼 여행을 떠나서 마음이 아직도 우울한데

부디 어디서 그냥 조용히 긴 휴식을 취하는 거였음 합니다

 

본인이 생각지 못해도

저 처럼 마음 깊은 곳에서 본인을 응원하는 사람이 본인도 모르게 어딘가에 있을 수 있습니다

혹여 마음 아파 계신다면 힘내세요 

본인은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살다보면 살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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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어라 얼마전까지 댓글 다셨던 모습을 봣던 기억이 있는데

 

아무탈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는 학창 시절에 학비 한푼도 지원못받았습니다 ㅠㅠ

장학금이 안나오던 학기에 학자금 대출 + 생활비까지 대출 받아서 생활했었고..

일하자 마자 처음 학자금을 갚았었구요^^

 

저는 벌써 10자리 숫자의 빚이 있으며

세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제 인생에서도 부모님께 뭐 받아본적은 거의없었던거 같아요

매번 돈필요 하다하면 몇백씩 보내드리고 했고

제가 정작 꼭 필요할때는 도움 청할 곳이 없었죠..ㅎㅎ

기댈 곳이 없어 참 외로웠는데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살아지더랍니다.

결혼하고 애기낳고 하다보니 자연스레 관심사가 결혼 생활로 가고

또 시간이 지나니 서서히 잊혀지고

 

애기들 하고 웃고 화내고 다시 화해하고

지지고 볶으며 살다보니

 

몇년전에는 하늘이 무너질것 같은 큰일도

그때는 왜그랬지? 하는 생각에 허탈하게 웃은적도 있었구요^^

 

이제는 자주 만나지는 않지만

부모님도 보게 되고..

예전만큼 친하진 않지만 그냥저냥 형제도 보게 되고

또 새로운 사람도 만나게 되고

 

저는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혹시나 이글 보시면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댓글 18개

어라 얼마전까지 댓글 다셨던 모습을 봣던 기억이 있는데

 

아무탈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는 학창 시절에 학비 한푼도 지원못받았습니다 ㅠㅠ

장학금이 안나오던 학기에 학자금 대출 + 생활비까지 대출 받아서 생활했었고..

일하자 마자 처음 학자금을 갚았었구요^^

 

저는 벌써 10자리 숫자의 빚이 있으며

세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제 인생에서도 부모님께 뭐 받아본적은 거의없었던거 같아요

매번 돈필요 하다하면 몇백씩 보내드리고 했고

제가 정작 꼭 필요할때는 도움 청할 곳이 없었죠..ㅎㅎ

기댈 곳이 없어 참 외로웠는데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살아지더랍니다.

결혼하고 애기낳고 하다보니 자연스레 관심사가 결혼 생활로 가고

또 시간이 지나니 서서히 잊혀지고

 

애기들 하고 웃고 화내고 다시 화해하고

지지고 볶으며 살다보니

 

몇년전에는 하늘이 무너질것 같은 큰일도

그때는 왜그랬지? 하는 생각에 허탈하게 웃은적도 있었구요^^

 

이제는 자주 만나지는 않지만

부모님도 보게 되고..

예전만큼 친하진 않지만 그냥저냥 형제도 보게 되고

또 새로운 사람도 만나게 되고

 

저는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혹시나 이글 보시면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https://www.arzz.com/

전세사기를 당하셨다니 안타깝습니다.

1월에 마지막글이니 경찰에 신고해도..

안전하게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립니다.

일단 연락은 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걱정하고 계시는 걸 알아주었으면 ㅠ 

다행입니다. 

닉네임으로만 기억하는분이신데..

부디 나쁜마음 먹지 말고 이겨내셨으면 좋겠네요..

어떻게든 다 살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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