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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잡담입니다.
어제, 정확하게 오후 5시44분..
막 이호해수욕장 도착해서 바다물에 발을 담그는 순간..
어느 어르신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ㅇ 어르신 : 통화 괜 찮지?
ㅇ 나 : 아이휴..어르신..괜 찮습니다.
ㅇ 어르신 : 점심 맛난거..진짜 만난거 사줄게
ㅇ 나 : 아이휴~~♡♡ 감사합니다. <넙죽>
오늘부터 밥 양을 줄일 생각입니다.
맛 난거..얻어 먹으려면..
아이고..벌써부터 입에 침이 고입니다.
동네 1시간30분 돌고 먹는 건빵^^
맛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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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지금 출발하면 점심전에 닿을지도 모르겠네요
1인분 추가 부탁 드립니다
어느 어르신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리자
곤란합니다.
도착도 못 하거니와..
리자님 스타일을 그 어르신이 싫어하실지도 모르니까요.
흠~~
아! 중요한 것..
제 양이 줄어듭ㄴㅣ다.

@해피아이 제가 그럴수도 있잖아요 ㅋㅋㅋ

@리자
뭐...
사람의 취향은 다양하니까..
존중합니다.
그런데, 역풍이 두렵지 않으실ㄲㅏ요?

@해피아이 제가 아는 어르신일까요? 혹시~~~

@리자
사람의 일이란,
항상 모르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