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하면 절대 안되는 사람 정보
같이 하면 절대 안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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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세상은 혼자 살 수 없는 사회..
함께가는 사회입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이하면 절대 안되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 첫째가 절대로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생각이 200% 맞다고 확신하고 다른 사람이 다르게 얘기하면
절대로! Never! 인정하지 않습니다.
설령 확실한 증거가 나와도 말이죠.
두번째는, 상대방의 의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정답을 가지고 이야기 합니다.
소통이 안되죠.
무엇인가 꺼낼때는"답정너"입니다.
세번째는, 자기 인식이 없습니다.
자신의 장점과 단점, 객관적 관찰을 통해
개선하고 바꾸고 해야하는데 절대 안하죠.
네번째는, 모든것을 지나치게 단순화합니다.
O, X로 나가죠.
가운데는 절대 없습니다.
이 외에도 제가 가지고 있는 기준이 몇개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가난을 부르는 사람들이고,
절대로!
절대로 같이하면 안되는 사람입니다.
저는 이런 사람하고 같이하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죠..
오늘 아침부터..괜히 쓸데없는 이야기를 했네요..
어르신들도 많이계신데..
** 어르신 명단 : 아래 링크 참조
https://sir.kr/cm_free/1679267
어르신들..
죄송합니다.
정중히 사과드립니다.(꾸벅^^)
커피 한잔 하시면서..화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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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좀 마음에 걸려서 더 적는데 나는 고상하고 정의롭고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 이런 사고들에서 나오는 싫고 좋고 맞고 틀리고에 대한 부분은 자신이 정말 완벽한 사람만이 그런걸 표현해야 맞다 봅니다. 그게 아니면 나르시즘이죠. 요즘 환자들이 너무 많아 적어보네요.

올해 들어 벌써 두 명의 친구와 거리두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친했는데 우리가 정말 친한사이가 맞는지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친분을 유지하려고 참고 노력하며 지냈던 거 같아요. 웬지 그들을 만나고 돌아오면 다음날 기분이 내내 찝찝한 게 참 싫었습니다. 대화 시도를 몇 번 했는데 그 친구들은 변하지 않겠다는 생각에 이르자 자연스레 제가 피하게 되네요. 몇 십년 만난 친구들인데 그런 시간은 크게 의미가 없는 거 같아요.
살면 얼마나 산다고 싫은 거, 싫은 사람 억지로 맞춰가며 살 필요가 있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
댓글 15개
화이팅입니다

하.. 딱 윤석렬 전 대통령님 이시다...
이거 정치게시판으로..


@해피아이 노중립 맞는것은 맞고고 틀린것은 틀린것입니다.
중립이란 아리송할때 양쪽이 다 옳지만 그옳을 판단을 못할때 하는말이지요~

https://www.youtube.com/shorts/OKyE8J5v-7M?feature=share
지혜로운 레이디 가가~멎진여성입니다.~

복잡하게 사시네요.ㅎㅎㅎ
저는 그냥 내가 싫으면 멀리하고 좋으면 가까이 합니다. 물론 좋고 싫음에 복잡한 기준이나 이유는 없어요. 근데? 사람이 싫어지면 싫어하는 이유가 생기고 그렇지 않나요? 저는 그래서 누가 물어 보면 "응. 그냥 싫음?" 이렇게 답을 합니다.
사실 요즘은 싫은 내색도 하지 않네요. 그 자체가 미성숙한 어른 같아서요.

@Gothrock 그래도 그름에 대한서는 지적을해주고 사셔야합니다. 해주고안해주고 의 차이점은 너무나도큽니다. 또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아야 한다라는것이지요
인간은 나와 상관없는 일에대해서는 오지랍으로 볼것이나 관심으로볼것이냐 그차이겟죠~ 하지만 관심으로 봐야할 부분에서는 분명히 이를 선택을해야하는다라느것이며 이에대해서 잘못된것이 잇다면 지적을해줘야하는게 맞다라고봅니다. 또반대로 이를 부정하고 듣을려고 하지않고 내가 옳다고만 언행을한다면 더이상 상종 하지않는 게 맞는것 같아요

@웅푸 그건 싫어 멀리하는 사람이 테를 내면 않되는 거죠? 젊어서는 나 네가 싫음? 을 명확히 했는데 싫고 좋음도 내 안의 문제라 그걸로 테를 내거나 하지는 않죠. 싫어도 만나야 하는 사람은 지천에 있는데 그걸 다 표현하고 살 수는 없어요.
저도 그런 사람인데요.
그런 사람이 싫습니다
^^

좀 마음에 걸려서 더 적는데 나는 고상하고 정의롭고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 이런 사고들에서 나오는 싫고 좋고 맞고 틀리고에 대한 부분은 자신이 정말 완벽한 사람만이 그런걸 표현해야 맞다 봅니다. 그게 아니면 나르시즘이죠. 요즘 환자들이 너무 많아 적어보네요.

@Gothrock
저건 맞고 틀리고,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죠.
사람을 판단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지만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사람이니 또 그렇게 안할수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싫어하는데...좋지 않은데..
같이 한다는 것은 고역이죠.
같이 한다는 것은, 최소한도로 좋지는 않더라도
싫지는 않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좋은 분들...
아름다운 분들...
이분들과 함께 하기에도 인생은 짧다.
이런 논리일까요?

저 같은 경우는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잣대는 세우지 않습니다.
오히려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하죠. 내가 좋아하고 가까이하고 싶은 사람일 수록 더 그런거 같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은 나와 같지 않다는 부분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는거 같습니다. 이 마음의 상처도 어떤 방식으로 물을 주느냐에 따라서 내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업그레이드 시킬수도 있고 배신감 혹은 복수라는 방식으로도 키울수도 있는것 같네요.
다만 제 자신에 대한 잣대는 명확히 하죠. 내가 지키고 싶은 원칙들. 나를 어제보다 더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준다고 믿는 그놈의 원칙들. ㅋㅋㅋ
휴대폰 배경화면에 그놈의 원칙들은 15년이 넘는 시간동안 한줄씩 쌓여서 이제 30개는 족히 넘어보이네요.

당신의 선택은?
술 한잔 먹고 대리운전을 부른 상황에서 대리운전 기사님과 이런 저런 기분좋게 이야기 나누다가 문듣 있어야할 지갑이 주머니에 없다는걸 발견합니다.
그러곤 혹시 지갑 못봤냐고 물으면 실례일까봐
(본인은 나름 무례한 사람이 되기 싫어서이겠죠? 혹은 중립이던)
질문 몇개를 둘러서 던져봅니다.
5분뒤 더 확실하게 알고 싶어 또 다른 질문을 던져봅니다. (코드 검증)
대리기사님은 눈치를 챘습니다. 하지만 무시해버렸죠.
그러곤 또 다시 확실한 답을 얻기위해 다른 질문을 던져봅니다. (디버깅)
이런 상황에서 투잡을 뛰며 당당한 아버지가 되려고 하던 대리기사님의 선택은??
또 내릴려고 하는 상황에 땅에 떨어진 지갑을 발견한다면?

올해 들어 벌써 두 명의 친구와 거리두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친했는데 우리가 정말 친한사이가 맞는지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친분을 유지하려고 참고 노력하며 지냈던 거 같아요. 웬지 그들을 만나고 돌아오면 다음날 기분이 내내 찝찝한 게 참 싫었습니다. 대화 시도를 몇 번 했는데 그 친구들은 변하지 않겠다는 생각에 이르자 자연스레 제가 피하게 되네요. 몇 십년 만난 친구들인데 그런 시간은 크게 의미가 없는 거 같아요.
살면 얼마나 산다고 싫은 거, 싫은 사람 억지로 맞춰가며 살 필요가 있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

@바보천사 정말 공감이 가는 글을 써주셨네요~ 같은 경우라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