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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당근과 중고로 재미봤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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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p5SV2cRxKo?list=PLO76GeoCyJFPv-_8O-l2Zinw6hEzCbIzL&t=329

 

 

제 차가 '렉스턴 스포츠 칸'인데 어느덧 10만키로가 넘어 차를 바꾸려고 타스만, 콜로라도, 닷지 램 등등을 유투브로 보다가 위 영상을 접했는데 자동차 튜닝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가 있어 보였지만 위 유투버와같이 충고차에서 1700만원을 쓰기에는 아까워서 방법이 없을까 싶어 중고로 검색을 해 보았는데 똭! 

 

특히 '렉스턴 스포츠 칸 쿨맨'의 경우 전면 범퍼와 그릴 중고를 찾기란게 정말 힘들고 비용이 제일 많이 깨지는데 중고로 쓸만한 범퍼를 찾기란게 정말 힘들어서 그냥 포기할까...했지만 마침! 거의 9개월동안 팔리지 않는 출시한지 한달만에 살짝 긁힘(약, 10mm) 새거나 다름없는 범퍼가 있었고 중고로도 30만원 중반으로 사야하는 적재함 롤바가 10만원에 있어 설마하고 여행겸 강원도로 가서 당근연락을 해 보았는데 그냥 있어 구매를 했습니다.

 

그러니 180만원 이상의 튜닝 재료를 15만원에 사서 돈을 벌었다는 글이었습니다. 

 

그렇게 험하게 몰고다닌 차가 10만키로를 넘어 13만을 달려가고 있는데 자동차 정비하는 친구한테 점검을 받아 보니 상태가 너무 좋아 30만을 타고 별 문제 없을 거라는 결과에 실망(?)했는데 이 불경기에 새 차를 사는 것도 와이프 눈총받을 일이었는데 이래저래 재미도 보고 돈도 굳고 해서 '당근으로 재미'봤다는 글을 올렸었습니다.

 

좋은 하루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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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아이스웨덴™ 중고나라는 자신이 파는 중고 제품의 가치를 판단해 올리는 반면 당근은 조금 틀리더라구요. 그냥 막 던짐? ㅎㅎㅎ

저는 오디오, 스피커를 가끔 사는데 정말 횡재이다 싶은 가격에 나온 오디오, 스피커가 많더라구요.

댓글 8개

엄지척!!

멋집니다.

 

장모님이 조적하셔서 장비를 이것저것 싣고 다녀야 하셔서

렉스턴 같은 뒤에 짐 싣고 다니는거 타라고 하셔도 무섭다고 안타셔요 ㅎㅎ

 

포터 따로, 승용차 따로... 유지비 두배에 ㅠㅠ

포터는 큰짐 옮길때 일년에 두세번 쓸까말까해서 많이 아깝네요 ㅠㅠ

 

렉스턴 말씀하시니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

정말 당근거래를 하신거군요 ㅎㅎ;; 강원도 까지 가셔서 거래를;;;

나눔도 하고, 팔기도 하고, 사기도 하고 가끔이지만 너무 재밌습니다~~

@아이스웨덴™ 중고나라는 자신이 파는 중고 제품의 가치를 판단해 올리는 반면 당근은 조금 틀리더라구요. 그냥 막 던짐? ㅎㅎㅎ

저는 오디오, 스피커를 가끔 사는데 정말 횡재이다 싶은 가격에 나온 오디오, 스피커가 많더라구요.

상상도 못 할 당근 거래였군요 :-)

주행거리마다 매뉴얼대로 정비하고 소모품 갈면 삼십만 정도는 거뜬하지 않을까요? :-)

저는 이제 이십만!

@쪼각조각 주변 사람들이 거의 10만 이전에 중고로 내어 놓고 차를 바꾸니 저는 여직 10만이 내 차의 한계라 생각했나봅니다. 50만, 60만을 타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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