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극하지말고 거기서 손절하세요.

나중에 메일이 기업비밀 어쩌고 하면서 귀찮게 할 수 있습니다.

사용공간을 제공해준 것이지 그 안의 자료는 회사소유 이기에...

안전하게 하시려면 그냥 공문형식으로 보내세요.

정말 그냥 스무스하게 처신하세요..

이런일로 데여본 사람의 충고 입니다...

어차피 이전 하고 뭐하고 하면 돈들텐데 에휴

시원하게 관계정리 했다 치시면 그나마 마음은 편하실거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제 주변에도 그런 X가 있어서 ㅎㅎ 무상이 일상입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를 당했습니다.

누가 자꾸 꽁짜로 컴퓨터 고쳐 달라고해서, 아는 사람이고 어려운일이 아니라 몇번 돈 안 받고 고쳐줬습니다. 

나중에는 차로 30분 정도 되는 거리를 주말에 와서 고쳐달라고 사정을 하더군요. 내일이 오픈인데 뭐가 안된다고 해서. 저는 못간다고 하고, 그 사람은 오라고 하고. 전화로 5분 정도 실갱이를 하다가. 제가 가겠다고 했습니다. 주말에 연락되는 테크니션이 저밖에 없다고 해서요.

그래서 가서 고쳐주고 돈 달라고 했더니. 내가 돈 줄꺼면 왜 너를 불렀냐 하면서 자기가 역정을 내더군요. 컴퓨터를 고치면서 항상 느꼇던게, 택시도 사람만 날라주고도 돈을 받는데, 왜 컴퓨터 수리기사는 차타고 가서 컴퓨터를 고쳐주고 다시 집으로 귀환하는데도, 택시비 보다도 못 받을까.

@울라프 처음 시작부터 정확하게 처리하지 않았기 떄문입니다.

비지니스 인지 재능기부인지 먼저 결정하고 상대방에게 고지해야 하는것입니다. 애매하게 이거 해주면 돈주겠지는 본인의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우리가 하는일이 유,무형을 판매하는 서비스인데 지인이라도 시작부터 정확하게 해야죠.

원래 아는넘에게 많이 뜯기는법입니다.

한국사람은 한국사람에게 말입니다....^^

얼마전부터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단순히 "요즘 세상에 무슨 저런 인간이 있냐?"가 아니라

저런 이상한 부류의 인간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는 느낌 ㅎㅎ

한번 재수없는 일 겪었다 생각하시고, 현명하게 대처 잘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