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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앞으로 포털의 변화 정보

제가 생각하는 앞으로 포털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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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단하게 생각해서 적는 글이라 혹 다른 의견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냥 예전부터 제가 생각했던 부분인데
 
제가 앞으로 한 5년 이내 포털 사이트들의 변화와 그에 따른 새로운 포털의 등장에 대한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데
 
저는 지금 네이버 등 거대 포털이 발전을 지속적으로 하겠지만 그 성장세는 앞으로 축소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아니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고 볼 수 있겠지요.
 
역설적으로 거대 포털의 성장은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것이고 그에 따른 새로운 서비스를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시대적인 요구이자 새로운 시장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이기도 하지요.
 
전 지금까지는 거대 포털의 성장기였다면 앞으로는 새로운 전문 포털의 시대를 맞이하라 생각합니다.
 
즉 지금의 포털 서비스의 문제는 너무나 광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원래 포털의 기본 시작은 하나의 문을 열어주는 것이었습니다.
 
인터넷 정보를 접하기 위한 문의 역활이었지요.
 
하지만 지금의 포털의 너무나 광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역설적으로 소비자 자신이 원하는 정보에 도달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기에 이르게 되었다는 겁니다.
 
이러한 문제점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 예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검색할 경우 너무 방대한 정보를 아니 광고를 소비자에게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많은 발전 소비자 분석을 통해서 보여주는 정보이긴 하겠지만 이는 어찌보면 정말 원했던 정보가 아니라 포털에서 보여주고 싶은 정보를 보여준다는 의미에 있어 이것은 어찌보면 왜곡된 정보를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제가 앞으로 전망아닌 전망을 한다면 지금의 거대 포털의 대신할 중소규모 전문화된 포털이 등장할 것입니다.
 
그것은 시대 변화에 대응한 전문성, 다양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이기도 할 것이며 그러한 변화는 지금의 포털이 못해주는 직접성이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요구가 높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문성 확보와 얼마나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하는가는 그 어떤 업체, 사이트에 요구되는 것이겠지만
 
앞으로 트랜드는 중소 전문화된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의 성장률이 높아지는 시대가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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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냥 제가 생각하는 것을 적었습니다.
 
지나는 이야기로 들어주세요.
 
[그냥 일하다 적고 싶은대로 적어서 앞뒤도 내용도 안맞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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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
2000년도에 네이버는 거의 젊은 층이 많았고 야후는 올드층이 주로 썻습니다.
지금 어린아이들은 네이버 보다는 버디버디같은 곳을 쓰더군요.
최근 제기되었던 '포털 규제화(안)'에 대해서도 적절히 검토되어,
향후 나아가고자 하시는 방향에 오늘의 생각이 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솔직히 블로그는 이해 되도  대규모 까폐는 조금  규제해줘야 되지 않나 생각 됩니다..
까폐 때문에  중소 규모의  싸이트가 다 죽어 가고 있습니다..
이것(포털 규제화(안))은 '적절한 실무자가 개입되었는가?!'라는 부분도 고려해야 겠지만,
'정부의 규제안'이기에 앞서 관련자(업체) 상호간의 의식전환도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솔직히 현재의 포털(그 중에서도 '지역정보'라는 영역에 한정짓는다 가정하면)은,
'(특정)업체의 등록이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그 내용이 그 내용이라는 것'도
상당한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화된 내용이 없는 포털(이쪽 포털사이트나 저쪽 포털사이트나 뒤쪽 포털사이트나...)...
이제는 정말 전문적인 콘텐츠를 가지고 특화된 포털, 아니 포털이 아닌 전문사이트라 할지라도,
그러한 내용이 '포털 사이트 또는 포털을 지향하는 사이트'에 침해되지 않고 보호되며,
사용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명이 길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분명 몇년 안에 네이버 등 포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영역에서 네이버를 잡는 중소규모 포털이 등장하게 될 것이고 길게는 10년 안에 네이버를 잡을 겁니다.

그게 변화하는 사회가 요구하는 아니 정해진 트랜드이기도 하지만

지금 네이버 등의 포털 사이트가 가진 숙명이기도 하고

사회가 발전하기 위한 새로운 시장을 기회를 요구하는 단계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부분에서 감초로 등장하는 네이버가 그 규모상의 문제로 거론되는것은 아니라는것을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느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일반 유저들 중에서도 그런 시각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더군요.

물론 네이버가 본다면 자기네들이 가장 크니까 화살을 돌린다고 오해하고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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