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일한 내용이 다른 매체로 재생성될 경우는,
해당 저작물에 대한 원 저작자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는 등의
저작물의 이용에 대한 특별한 제재사항이 없다고 언급했을지라도,
그 저작물의 2차적 이용(구체적인 매체가 다른 경우 등)에 대해서는 ,
원 자료의 저작자에게 이메일, 유무선 전화, 서면 등의 방법을 통해,
동의를 구하거나 저작물의 2차적 이용에 관해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상식중의 하나겠지만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저작(인접)권이 친고죄(당사자가 직접 고소)에 해당하기 때문에,
우리가 잘 모르는 부분에서 인지하지 못하거나 무시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 SIR로 옮기셔서 생활이 sir화 되어가기 때문에
일상용어처럼 느껴지시나 봅니다.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

아쉽게도 저작물의 이용은,
단순히 저작권에 관한 사항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기에,
단 두가지 사항만으로 한정짓기가 곤란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자료가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시도가,
(이 경우는 무형의 정보일 수도 있고, 유형의 대상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 자체를 여러 사람과 나누되,
"지지고 볶든 알아서 하십시오"라고 한정지을 수 없다는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나는 순수한 공유의 목적으로 제공했습니다.
그 이면에는 순수한 공유의 목적과 원본의 의도가 훼손되지 않을 것을 내포하고 있지만,
불특정 누군가는 '나의 순수한 공유 의도'를 저버리고 상업적인 목적으로 이용했습니다.

어떨까요?!
'순수한 공유'와 '순수한 의미의 영리'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