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남자의 꽃밭에서 <오늘의 탄생화>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꽃집남자의 꽃밭에서 <오늘의 탄생화> 정보

꽃집남자의 꽃밭에서 <오늘의 탄생화>

본문

Today(2007년 7월 23 Monday) ::=>ZIcorea
'Today 111_02.jpg'
양력 2007년 7월 23 Monday
음력 2007년 6월 10일 정해년/돼지띠

222_02.jpg'
장미(Lancaster Rose) 꽃말은 아름다움입니다.

333_02.jpg'
춘추필법( 春秋筆法 )
춘추의 문장에 공자의 역사비판이 나와 있다는 데서 온 고사 즉 대의 명분을 밝혀 비판하는 태도를 말함

444_02.jpg'
   Time heals all wounds
   세월이 약이라

555_02.jpg'
   행복하자면 두 가지 길이 있다 욕망을 줄이거나 소유물을 늘리거나 하면 된다 어느 쪽이라도 된다 - B 프랭클린

666_02.jpg'

613.jpg' 디기탈리스(Fax Glove)
땅위의 여인들을 지켜 주는 쥬노 여신은 매우 성미가 괴팍한 신이었다. 어느 날 그녀는 지상의 여인들의 대수롭지 않은 실패에 발칵 성을 내어 올림퍼스의 황금빛 신좌속에 숨어 버리고 말았다. 이렇게 되자 땅위에서는 야단법석이 일어났습니다. 수호신이 모습을 감추어 버렸으니, 어떤 불행이 닥쳐올런지 모르는 일입니다. 그래서 땅 위의 여자들은 쥬노가 좋아하는 물건을 제물로 바치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불을 지피고 기도를 하는 등, 제발 우리를 도와달라고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쥬노는 이런 땅 위의 여인들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모르는 체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혼자 주사위 장난을 계속하고 있었다. 이렇게 되자 보다못한 남편인 쥬피터는 쥬노에게 말했습니다. \"땅 위의 여인들이 저렇게 열심히 빌고 있으니 그만 용서해 주면 어떻소?\" 그러나 쥬노는 대답을 않고 여전히 주사위 장난만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지상의 여인들은 아무리 기도를 해도 수호신의 반응이 전혀 없자 \"여신님 제발 용서해 주십시요!\" \"여신님, 잘못 했으니 제발 노여움을 푸십시요.\" 이렇게 소리쳐 외쳤습니다. 이렇게 되자 하늘에 있는 모든 신들이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쥬피트\'는 그의 아내 쥬노에게, 몇 번이나 진심 어린 충고를 했다.

\"사람들이 정성껏 바치는 제물을 우리가 등한히 여긴다면,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겠소?\"

쥬노는 쥬피터의 충고에, 향로의 연기 냄새가 싫어서 그런다면, 여전히 주사위만 가지고 놀며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쥬노는 주사위를 잘못 던져서 땅으로 떨어 뜨리고 말았다.주사위가 구름을 벗어나 땅으로 떨어져 버리자, 쥬노는 남편인 쥬피터를 찾아와서 땅으로 떨어진 주사위를 주워달라고 간절히 부탁하였다. 쥬피터는 오히려 잘 되었다 생각하고 일이 바쁘다는 핑게로, 조금 있다가 주워 주겠노라고 말했다.쥬노는 쥬피터가 주사위를 주워줄 생각이 없음을 눈치채고는, 곧 다른 신을 불러서 그것을 주워 가지고 오라고 명령했다.

그런 줄 미리 알고 있던 쥬피터는, 다른 신이 주사위를 가지러 땅으로 내려가기 전에,얼른 주사위를 꽃으로 만들어 버렸다.바로 그 꽃이 \'디기탈리스\'였다. 디기탈리스(Digitalis)는 별명으로 \'요정의 골무\',\'마녀의 장갑\',\'여우의 방울\' 등이 있다.일명\'심장초\'.꽃부리가 골무처럼 생겼다.

여기 밑에를 클릭하시면 탄생화 찾기로 바로 갑니다
탄생화 찾기 바로가기

Flowered All rights reserved 2000-2001.
추천
0

댓글 2개

전체 109 |RSS
자유게시판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진행중 포인트경매

  1. 참여2 회 시작24.04.25 20:23 종료24.05.02 20:23
  2. 참여95 회 시작24.04.19 15:40 종료24.04.26 15:40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4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