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일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어제 있었던 일 정보

어제 있었던 일

본문

어제 제가 술을 먹으러 단골 라이브카페에 갔었읍니다.
가서 기타도 치고 노래도 하는 맛에 혼자서 자주가는 곳인데..
어제 그 가게 주인형님이 저의 손을 이끌고 어떤 여자두분앞으로
친절히 인도해주시던군요(예전에 컴컴하고 조명번쩍이던 곳에서
많이 보던 장면입니다..부킹당했어요)

그런데 앉으니 나보다 나이많은 싱글이란 여자분과 나보다 조금 어린
이쁜 아줌마가 앉아 있어서...나의 화려한 말솜씨로 두 여자분을 녹여
드렸죠...그런데 정작 문제는 나는 어리고 이쁜 아줌마하고 이야기하고싶은데
나이많은 싱글(돌씽)여자분이 틈을 안주시더군요...
그래도 연애의 정석을 보면 주변을 공략하라는 말을 되새기면
열심히 싱글분과 즐거운(?)대화를 해드렸습니다..
이야기하다보니 새벽2시 .....집에 가야겠다하시면서 일어나더군요.

결국 헛물만 켜다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이많은 싱글이 나에게 하는 말

"명함한장 주세요...연락드릴께요"  "오~노"

피곤한 밤이었습니다.... 이글 우리직원들이 보면 안되는데...18.gif
추천
0
  • 복사

댓글 7개

명함아이님....제 명함하나 이쁘게 만들어주세요

전에 온라인에서 명함을 주문했는데...제가 파일까지 보냈는데
철자도 틀리고

web-->wep 이되고..그래서 쪽팔려서 버렸습니다..

아참 업소위치는 대구입니다....자세히알고싶으면 제가 직접 안내해드리죠
술한잔사시면됩니다....^^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