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범벅으로 시작된 이번주... 정보
피범벅으로 시작된 이번주...
본문
그저께죠...월요일.. 울집 강아지 금비가 귀상태가 좋지 않아서 자꾸 긁는데......
동생만나러 창원간다고........ 목에 카라(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것) 쒸우고 다녀왔어여
아침에 9시 반이 안되서 나갔다가 저녁에 6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세상에 아파트 현관을 여는순간.......
반기는 금비목에 있어야 할게 없는데.........
순간 침대에 이불은 피 범벅이고 비벼서 벽지까지 빨갛고......
목과 입술과 귀는 말할 나위없이 온통 피 범벅이 되서 굳은 피는 검게 되어서......
개 키우면서 이런일은 첨 이라 너무놀래 차를 타고 병원을 갔어요......
일단 병원서 소독이랑 약 3일 처방은 했지만.......
귓병은 4월말부터 계속 약먹고 치료하다가 재발하고 해서 아무래도 이번엔 마취시켜서 안에 깨끗이 씻어내면 좋겠다고 했는데........
병원에 원장선생님이 여자분인데..........
아주 소형견들만 가능하다고 해서 울 강쥐는 코카인데 코카치고 작은편이여서 간단한 진료는 해주시는데 마취해서 하는 수술이 간단한거라고 해도 안되겠다고 하시는거에요....
별수없이 아주 멀리 있는 병원까지 가야 하는건지............
낼까지 소독이랑 약먹이고 진정시키고..... 휴~모레 금요일날 다시 그 멀리까지 차를 타고 가야 하네요.....
이럴때 작은 병원에 원장이 여자쌤이라서 불편한점이 많네요........
원래는 원장님에 미용사 두분이였을때는 큰 애들도 왔었는데..........
작년에 한분 그만두는 바람에........... 올 초부터 그렇게 됐거든요........
그래도 이사하기전부터 오래 다니던 병원이라 계속 이사와서도 다녔는데....
에공..........
사람은 가렵다가 좀 심하게 긁으면 멈추는데..... 동물들은 그렇지가 않아요........
무조건 더 긁고 피가 나도 그러는것 보면........
그저께 얼마나 놀랬는지................. 간이 콩당 콩당 거렸어요............
아. 근데 이 소독약이 냄새가 .. 색깔은 핑크색으로 이쁜데............... 장난이 아니네용......
안그래도 귀 털은 곱슬인데.... 귀 끝 털이 피로 다 엉겨서 ......... 털때마다 털이 뭉탱이로 빠지는 바람에...... ㅋㅋㅋ 청소를 하고 나서 돌아서면 다시 해야 하네요.......
살도 뺄꼄? 운동하는셈 칠라고요........ ㅡ.ㅡ
지지난주는 엄마 병원에 계신다고 정신없었고....... 퇴원하시니깐은 울집 강아지가 또 사람을 놀래키네요...........
동생만나러 창원간다고........ 목에 카라(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것) 쒸우고 다녀왔어여
아침에 9시 반이 안되서 나갔다가 저녁에 6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세상에 아파트 현관을 여는순간.......
반기는 금비목에 있어야 할게 없는데.........
순간 침대에 이불은 피 범벅이고 비벼서 벽지까지 빨갛고......
목과 입술과 귀는 말할 나위없이 온통 피 범벅이 되서 굳은 피는 검게 되어서......
개 키우면서 이런일은 첨 이라 너무놀래 차를 타고 병원을 갔어요......
일단 병원서 소독이랑 약 3일 처방은 했지만.......
귓병은 4월말부터 계속 약먹고 치료하다가 재발하고 해서 아무래도 이번엔 마취시켜서 안에 깨끗이 씻어내면 좋겠다고 했는데........
병원에 원장선생님이 여자분인데..........
아주 소형견들만 가능하다고 해서 울 강쥐는 코카인데 코카치고 작은편이여서 간단한 진료는 해주시는데 마취해서 하는 수술이 간단한거라고 해도 안되겠다고 하시는거에요....
별수없이 아주 멀리 있는 병원까지 가야 하는건지............
낼까지 소독이랑 약먹이고 진정시키고..... 휴~모레 금요일날 다시 그 멀리까지 차를 타고 가야 하네요.....
이럴때 작은 병원에 원장이 여자쌤이라서 불편한점이 많네요........
원래는 원장님에 미용사 두분이였을때는 큰 애들도 왔었는데..........
작년에 한분 그만두는 바람에........... 올 초부터 그렇게 됐거든요........
그래도 이사하기전부터 오래 다니던 병원이라 계속 이사와서도 다녔는데....
에공..........
사람은 가렵다가 좀 심하게 긁으면 멈추는데..... 동물들은 그렇지가 않아요........
무조건 더 긁고 피가 나도 그러는것 보면........
그저께 얼마나 놀랬는지................. 간이 콩당 콩당 거렸어요............
아. 근데 이 소독약이 냄새가 .. 색깔은 핑크색으로 이쁜데............... 장난이 아니네용......
안그래도 귀 털은 곱슬인데.... 귀 끝 털이 피로 다 엉겨서 ......... 털때마다 털이 뭉탱이로 빠지는 바람에...... ㅋㅋㅋ 청소를 하고 나서 돌아서면 다시 해야 하네요.......
살도 뺄꼄? 운동하는셈 칠라고요........ ㅡ.ㅡ
지지난주는 엄마 병원에 계신다고 정신없었고....... 퇴원하시니깐은 울집 강아지가 또 사람을 놀래키네요...........
추천
0
0
댓글 2개

아 강아지 키우고 싶다 ^_^
강아지 진심으로 걱정하는 맘이 팍팍 느껴지는 게시물이에요.
얼른 나을거예요. 하이팅!
강아지 진심으로 걱정하는 맘이 팍팍 느껴지는 게시물이에요.
얼른 나을거예요. 하이팅!

감사합니다. 한 4년 반을 넘게 키우고 있는데 아직도 모르는것 투성이네요.... 빨리 나으면 좋겠어요...
데리고 가고 싶은데가 있는데 아파서 데리고 가질 못하고 있어요 ^^ 감사합니다~
데리고 가고 싶은데가 있는데 아파서 데리고 가질 못하고 있어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