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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 전부 이런건 아니죠? 정보

기독교인들 전부 이런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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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던 고등학교가 기독교학교라 자연스럽게 기독교에 대해 알고 교회도 다녔습니다.
그리고 역사도 제대로 배웠고요...

그런데 한 대형 교회의 게시판에 이런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임진왜란 때 고니시는 충실한 기독교인이고 그의 군대는 십자가를 든 주님의 군대인데 이순신장군이 그를 막았으니 이순신 장군이 잘못한거 아닌가요?"

이런 질문이 교회 상담게시판에 자주 올라온다고 합니다.

여기에 달린 답변이 참으로 대단하더군요...

http://blog.daum.net/_blog/photoImage.do?blogid=0EFB6&imgurl=http://cfs5.blog.daum.net/original/32/blog/2007/08/02/14/50/46b1707386857&filename=이순신과%20기독교11.jpg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아무리 극악 무도한 살인자라도 주님만 믿으면 천당에 가고, 나라를 위해, 백성을 위해 피를 흘린 사람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면 지옥에 갑니다.

모든 교회, 모든 기독교인이 이런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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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직업을 따진다면 종교죠!
이보다 완벽한 직업이 있을까요?
이직업은 의심을 할수 없을만큼 커져서 의심을 하는자는 어리석은자로 몰립니다.
분명 수십게의 종교가 있는데 서로 다 다릅니다.
분명 하나의 종교만 진실을 말합니다.
두개이상의 종교가 진실이라면 모두 거짓임이 발켜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뭐가 진짜인가 궁금하다~
한표!
인간이 만든 직업중 최고.
저번에 sbs에서 보니까 무당,주술사,크리스찬?신부랑 같은거라네요.

어디 진실을 꾸준히 파헤치는 그런것 없나요?
하다말다 하는 곳 말고요.
기독교인들은 전부 이런건 아니죠?
-->당연히 아닙니다.

일부 생각없는 기독교인들이 저런다고 모든 기독교인들을 그리 몰아세운다면..

가난한 사람이 살인을 하면
가난한 사람은 모두 살인자인가요?
이것과 똑같은 논리가 아닐까요?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글의 내용이 너무 황당 그 자체네요. 왜적이 쳐들어 오는 것이 순교다...
축구장에 두 팀의 기독교인이 있는데 둘 다 하나님께 이기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 
어느팀의 말을 들을까? 란 질문이 생각 나는군요 ^^
ㅎㅎ 기가 찰 뿐입니다. 누가 전쟁을 일으켰는지는 생각치 않고 오직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의 싸움으로만 생각하는군요. 민족개념도 없고.
종교의 입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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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극악 무도한 살인자라도 주님만 믿으면 천당에 가고, 나라를 위해, 백성을 위해 피를 흘렸으나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면 지옥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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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틀린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현실세계에서

"임진왜란 때 고니시는 충실한 기독교인이고 그의 군대는 십자가를 든 주님의 군대인데 이순신장군이 그를 막았으니 이순신 장군이 잘못한거 아닌가요?"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첫번째 문구는 그 당시의 전후 상황을 모두 알아야만 이해될 수 있다고 보고요.
허상의 일을 가지고 에너지 소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종교적인 다툼은 다른 곳에서 수도 없이 보고 있으니 이곳에서는 편안히 들르기를 원합니다. ***
교회에 다닌다고 다 교인이 아니고..
교회에 다닌다고 다 믿음이 있는 것이 아니고..
주여 주여 외친다고 해서 다 신실한 것이 아니고..
십자가를 걸고 다닌다고 다 크리스챤은 아니고..
성경을 보거나 찬송가를 부른다고 다 신도는 아닌거 같아요.

뭐든..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참되고 신실한가가 관건인 듯..

근디...
이순신 어쩌고 하고 하는 아그들은 아마도 교인들이 아니라...
할 일 별루 없는.. 어리석은 백성일 듯 하오... 하하하;; 끙..;;
아 ㅤㅅㅞㅅ!!!
괜히 클릭했네..
창 크기 제어하는 사람들이 제일 제일 제일 제일 싫은데.. 아 짜증나.. ㅡ _-+
http://w-insights.co.kr/blog/easys/149
( 참고 : Gblog라 여기서 임시로 블로깅 하고 있어요; 언능 맹글어서 블로깅 제대루 해야 하는데 ㅎ; )

우선 저는 하나님을  믿고 따르고 노력한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정말 주님을 따르고 하나님의 관점에서 살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은 그런 결과를 가져 오지 않아요...

정말 욕먹는 크리스챤 많이 있습니다.
욕먹는 교회 많구요,욕먹는 크리스찬 많아요.
하지만 하나님은 이게 잘못됬어.. 하나님 욕먹는건 보지 못한거 같아요..
하나님을 욕한다 해도 다 보면 그릇된 지식이나 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분들의 말씀 이구요..( 뭔가... 나올꺼 같은 어감이네요. 죄송)
이순신장군은 예수님을 믿고 싶어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본인에게 복음이 전하여질 수 있는 환경에 놓여있지 않았다는 것을 간과한것 같습니다.
복음이 전하여질수 있는 환경에 놓여진 사람에게는 그에 합당한 대우가 취하여 지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그 환경안에서 하나님께서 합당한 결론을 내릴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사람이라도 어떻게 해서든지 천국에 가게 하려고 어떤 사람도 나쁘다고 비판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극악무도한 사람이라도 그사람이 천국갈 사람이라고 해야지 지옥갈 사람이라고 할수 없으며 그럴 권한이 그어떤 사람에게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사람은 마치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며 그에 따른 결과로 어떤 사람은 지옥에 갔을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스스로 모순에 갇힌 것을 증명하는 것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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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분명 오히려 더 큰 은혜를 입은 자가 어찌하여 타인에 대하여 지옥갈 것이라고 말을 해서는 안되며 그런 판단을 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네가 타인에 대하여 지옥갈것이라고 판단한 그 판단한 것으로 네게 동일하게 그렇게 판단할 것이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판단할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서 하나님이 찾고자 하는 것-사랑,용서,관용,너그러움,,,,,-을 찾아야 할것입니다.
이순신장군님께서 국가를 위하여 헌신한 것과 국민에게 안녕과 평안을 주었으므로 그에 합당한 것을 하나님께서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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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갖은 악행을 하다가도 죽기전에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간다. 맞습니다.
  그러나 십자가 좌편 강도와 우편 강도의 예를 생각하면 죽기까지 갔어도 주님을 선택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쉬우나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불신자의 주인은 세상의 주인이고 신자의 주인은 예수님입니다.
  세상의 주인이 자기의 것을 그냥 예수님이 쉽게 갖고 가라고 허용하지 않습니다.
악을 열심히 행하다가 그 곳에서 벗어나는 것은 애굽의 10가지 재앙을 통하여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벗어날수 있는 것과 같이 무척 어려운 길이 될 것입니다.
부자가 천국가는 것은 바늘구멍으로 낙타가 통과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도 말할수 있을 것입니다. 악한자가 그 스스로 악인이며 그 악한 곳에서 벗어나는것은 대단히 힘들다고
그러나 예수님을 은혜안에 있으면서 그 안에서 선을 행하지 않은 자에게 있어 하나님의 심판은 준엄할 것입니다.
모든 것이 풍요로운 가운데 이웃을 돌보지 않고 자기만족에 멈추던가 아니면 심심풀이로 악을 행하는 것과
먹을 것이 없는 등 무척 열악한 환경 가운데 악을 행한것과는 그 근본적인 차이가 무척 큽니다.
여기서 풍요로운 환경은 기독인이 된 하나님의 은혜를 의미할수 있겠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차이를 알고 자기를 알지 못하고 자기에게서 도움을 받지 않고 있는 비신자가 세상에서 선을 행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을 주십니다.
주님의 군대..~~흠~
그럼 주님을 믿으면 다 축복이 있다고 하죠..
그럼 각 회사의 회장님들만 믿으면 그 회사가 축복이겟네요..

sir운영자님만 믿으면 저희 모두 다 축복이 되겠죠~그 소속이니까~~

뭐라고 할까요 말꼬리 잡으려는 말같아요~~^^
이순신 장군님은 지옥 갔을까?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가 기독교학교라 자연스럽게 기독교에 대해 알고 교회도 다녔습니다.그리고 역사도 제대로 배웠고요...그런데 한 대형 교회의 게시판에 이런 질문이 올라왔습니다.\"임진왜란 때 고니시는 충실한 기독교인이고 그의 군대는 십자가를 든 주님의 군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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