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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도착했습니다 하하핫 정보

자전거가 도착했습니다 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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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림동에 살고 있습니다.

사무실은 방배동 까페골목이구요..   매일 지하철과 버스의 콤보 조합으로 약 35분이

걸렸는데요..   결혼후 자꾸만 찌는 살이 무서워..  자전거를 구입했습니다.

지마켓에서 69800원에 구입한 바이맥스 자전거 !!!  바이맥스 첨보는 제품인데..

상품평이 좋길래 그냥 구입했습니다..   오늘부턴 자전거로 출퇴근 합니다 하하핫

와이프는 위험하다고 안사줄려고 하는데 10번정도 설득해서 샀습니다..

애마 2호의 탄생을 축하해주세요 ㅎㅎㅎ

중요한건데..   접힙니다..  자전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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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저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신림동 예전 스카이호프 뒤에 시장쪽에서 자취했었는대~ 그때 정말 재미있었는대
그런대 방배동까지 자전거로 가신다구요 ㅠㅠ: 넘 멀지 않나요?
출근하시다가 자전거 접히시면 안되는대~~ 안전운행하새요 ^^:
제가 사무실에서 집까지 걸어가봤는데 약 1시간 30분 소요되더군요..

그래서 자전거로 다니면 30~40분사이로 갈거라 추정이 되서요 ㅎㅎㅎ

안전운행해야죠....    아 저도 자전거 타다가 접힐까 걱정입니다.. ㅎㅎ
아..  제가 혐오하는 부분중에 하나가 바로 그것입니다..

자전거 비싼거 타는건 좋습니다...

하지만...

그 쫄쫄이 옷에 이상하게 생긴 모자에 등뒤엔 백팩 -_-;;

절대 않할겁니다 그건...

자전거야 쓰다가 좀더 가볍고 튼튼한게 갖고 싶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요번에 산건 싸서 그런지 무게가 자그마치 18kg 입니다 -_-;;  완전 철인3종경기 나가는것도 아니고

근데 체감무게는 약 25Kg 정도? ㅎㅎㅎ  저도 티타늄 자전거 갖고 시포요 ㅠㅠ
저는 버스로 출퇴근하면 한시간 10분이 걸리는데,
자전거로 출퇴근하면 50분걸려요.

자전거 타다보면, 비오는 날이 정말 싫어요.
ㅋㅋㅋ...자전거 타고 다니고 싶어도 공사구간이 많아서..ㅠㅠ

겁나서 못타고 다닌다능.ㅠㅠ...부럽네요...자전거 붕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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