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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각 1시 20분.
까장님 지금 출근함......ㅡㅡ;

다리를 절룩절룩 하면서 엉덩이를 양손으로 감싸며 오묘한 포즈 및
팅팅부은 눈으로....."한나~ 나 와써~~"를 외침.

이윽고 절룩절룩 다리를 끌며...
그...똥침을 되게 당한 듯 엉거주춤한 포즈로 의자에 앉음.

한  나 :: ㅡㅡa 어제 똥침을 되게 당했나벼?
까장님 :: ㅡㅡ 그거시 아니고....내가 어젯밤에 인라인을 타지 않았것냐...ㅡ.ㅡ
한  나 :: 근디?

까장님 :: 마침, 브레이크 연습하고 있는디.......이쁘장한 아가씨가 지나가더랑께...
한  나 :: 또 똥폼 잡았군....ㅡㅡ

까장님 :: (ㅡㅡ+) 그래서 시게(빠르게) 달려서 그 아가씨 옆에서 브레이크를 딱 잡았는디...
            (인라인에서는 옆으로 브레이크를 잡는다고 하는군요...)
그...주차라인 안 있냐....그 하얀색 뺀끼(페인트)로 칠해놓은 주차라인....

한  나 :: 어...

까장님 :: 브레이크는 멋지게 성공했는디..........안 쪽 바퀴가 그 주차라인에 미끄러져가꼬....바깥쪽 다리를 쳐분 것이여~..
한  나 :: ㅡㅡ;;;;;;;;;;; ..왠 개쪽이랴...

까장님 :: 다리는 하늘로 떠불고...착지를 엉덩이로 해부러가꼬 이모양이다......
까장님 :: (엉덩이를 가리키며) 요기서 여까정 까져부땅께....

한  나 :: 까장님....
까장님 :: 왜?
한  나 :: 궁딩이 까봐요..
까장님 :: ㅡㅡ++++++++++++++++

ps. 똥폼은 개쪽의 지름길이다.....ㅡㅡv

[이 게시물은 홍석명님에 의해 2004-03-30 09:01:10 까장님과 나(으)로 부터 이동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4-05-12 09:08:32 연재(으)로 부터 이동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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