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 탄 :: 까장님과 나] 공짜로 차타고 가기. 정보
기타 [제 25 탄 :: 까장님과 나] 공짜로 차타고 가기.본문
등장인물 :: (랄라랄라~~~ 졸라맨 등장음악) C모양과 그녀의 까장님
현재상황 :: 어느 추운 날 퇴근 시간....
긍께, 감기에 걸린 C모양...
버스타고 가기 싫어서 까장님 차를 타고 갈까 잔머리 굴리는데...
까장님 :: 야, 한나... 준비해라.. 집에 가자..
한 나 :: ㅡ.ㅡ^ 그래~
까장님 뒤를 졸졸 따라간 엘리베이터 앞....
한 나 :: 까장님.. 나 집에 가는 길에 떨쳐줘~
까장님 :: 미쳤냐? 니네집 거쳐서 갈라믄... 30분 더 가야 되자나... 안 돼~ 안 돼~ >.<
한 나 :: 안 되는게 어딨어~ 가면 가는 거지..
까장님 :: 안 돼~~
한 나 :: 훗....ㅡ.ㅡv
이윽고 ..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먼저 와서 타게 되었다...
까장님 :: (엘리베이터 탄 후 1층과 지하 3층을 누르고 차열쇠를 돌리며 놀고 있다..)
한 나 :: (1층을 교묘히 다시 눌렀다...1층이 해제 됐다.)
까장님 :: (헉, 이거시 ㅡ.ㅡ++ 지하 1층을 눌렀다...)
이윽고 문이 열리니...내리랜다...ㅡ.ㅡ; 치사한 까장.....
훗, 내가 누군가...절대 포기할 수 없따....
잽싸게 까장님 손에서 차열쇠를 빼앗아 튀었다...ㅡ.ㅡ;;
당근 까장님이 같이 따라 뛰었다....
까장님 :: 내 열쇠 내놔~~~~ 너 잡히면 주거써~~~ 거기 안서~
한 나 :: 메~~~~~~렁,,,, 까장님 같으면 서겠냐???
이윽고 지하 3층.... 까장님은 늘 주차하던 곳에 주차하는 버릇이 있다...
젤 구석데기 자리에 얌전히 주차되어 있는 까장님 차...
유유히 차 문을 열고 탔다...얌전히 시동도 걸어주고.... ㅡ.ㅡv
저만큼 째려보면서 걸어오는 까장님...(헥~ 헥~ 거리면서 온다..)
한 나 :: 까장님~~~ 타~~ 내가 시동 걸어놨어ㅡ.ㅡv
까장님 :: (할말을 잃고...) ㅡ.ㅡ+++++
그날 결국....집까지 태워다 줬다...
간간히 신호등에 걸릴 때마다 목을 잡고 흔들긴 했지만....ㅡ.ㅡ^
여기서 교훈.....좋은 말로 부탁할 때 들어주자~ ㅡ.ㅡv
[이 게시물은 홍석명님에 의해 2004-03-30 08:57:59 까장님과 나(으)로 부터 이동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4-05-12 09:08:32 연재(으)로 부터 이동됨]
현재상황 :: 어느 추운 날 퇴근 시간....
긍께, 감기에 걸린 C모양...
버스타고 가기 싫어서 까장님 차를 타고 갈까 잔머리 굴리는데...
까장님 :: 야, 한나... 준비해라.. 집에 가자..
한 나 :: ㅡ.ㅡ^ 그래~
까장님 뒤를 졸졸 따라간 엘리베이터 앞....
한 나 :: 까장님.. 나 집에 가는 길에 떨쳐줘~
까장님 :: 미쳤냐? 니네집 거쳐서 갈라믄... 30분 더 가야 되자나... 안 돼~ 안 돼~ >.<
한 나 :: 안 되는게 어딨어~ 가면 가는 거지..
까장님 :: 안 돼~~
한 나 :: 훗....ㅡ.ㅡv
이윽고 ..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먼저 와서 타게 되었다...
까장님 :: (엘리베이터 탄 후 1층과 지하 3층을 누르고 차열쇠를 돌리며 놀고 있다..)
한 나 :: (1층을 교묘히 다시 눌렀다...1층이 해제 됐다.)
까장님 :: (헉, 이거시 ㅡ.ㅡ++ 지하 1층을 눌렀다...)
이윽고 문이 열리니...내리랜다...ㅡ.ㅡ; 치사한 까장.....
훗, 내가 누군가...절대 포기할 수 없따....
잽싸게 까장님 손에서 차열쇠를 빼앗아 튀었다...ㅡ.ㅡ;;
당근 까장님이 같이 따라 뛰었다....
까장님 :: 내 열쇠 내놔~~~~ 너 잡히면 주거써~~~ 거기 안서~
한 나 :: 메~~~~~~렁,,,, 까장님 같으면 서겠냐???
이윽고 지하 3층.... 까장님은 늘 주차하던 곳에 주차하는 버릇이 있다...
젤 구석데기 자리에 얌전히 주차되어 있는 까장님 차...
유유히 차 문을 열고 탔다...얌전히 시동도 걸어주고.... ㅡ.ㅡv
저만큼 째려보면서 걸어오는 까장님...(헥~ 헥~ 거리면서 온다..)
한 나 :: 까장님~~~ 타~~ 내가 시동 걸어놨어ㅡ.ㅡv
까장님 :: (할말을 잃고...) ㅡ.ㅡ+++++
그날 결국....집까지 태워다 줬다...
간간히 신호등에 걸릴 때마다 목을 잡고 흔들긴 했지만....ㅡ.ㅡ^
여기서 교훈.....좋은 말로 부탁할 때 들어주자~ ㅡ.ㅡ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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