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 탄 :: 까장님과 나] 감기몸살 정보
기타 [제 10 탄 :: 까장님과 나] 감기몸살본문
등장인물 :: 한나 또 한나까장님..
현재상황 :: 무단 결근하다.....
긍께..16일 오늘 오후 12시에 한나가 감기몸살로 늦게 출근했습니다..ㅡ.ㅡ
오늘 아침 9시 30분
까장님 :: 한나 나 있잖아...나 늦게....
한 나 :: 까장님 .. 한나 감기몸살 땜에 너무 많이 아퍼...조금있다가 나갈래요..
까장님 :: 아이띠..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해야지..ㅡ.ㅡ+
한 나 :: 진짜 아프다니깐...
까장님 :: 아라써..몸관리 잘하고 나와...
(5분에 한 번씩 걸려오는 거래처 전화...ㅠ.ㅠ)
(내 팔자야...하루 누워있는 꼴을 못보구는구마이......)
오늘 오후 12시 50분 출근
(한나..열랩하고 있는 까장님을 보는 순간..장난기 발동..)
(고냥이처럼 살금살금 다가가서 허연 얼굴로 까장님 앞에 서서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음..)
(벌써 6분 지났음...ㅜ.ㅜ)
까장님 :: (열랩중... 물 마실려다가 쳐다봄..)으으악...O.O 쿵.....(의자 뒤로 넘어갔음)
한 나 :: (아팠던거 이미 잊어버림..)우헤헤...까장님 바보래여..
까장님 :: 아프다더니 거짓말이구만...너 주글래?
한 나 :: 아...참...나 아펐었지..ㅡ.ㅡ
까장님 :: 니 일거리 쌓였다..어쩔래..저기 바라저기...(수북히 쌓인 견적요청서들....)
한 나 :: 쳇, 난 철인인가 모...맨날 일만 하래...ㅜ.ㅜ
한 나 :: (이미 열심히 일하는 중...콜록...콜록...)
까장님 :: (일하다가 안 되겠던지.. 슬글슬금 다가온다..)
까장님 :: 힘들지? 내가 어깨 주물러주께...(주물주물..아무래도 감정 섞인거 같다..)
까장님 :: 누구 맘대로 아프래? 엉? 니 어제 술먹고 발발거리고 돌아댕겼지...? 그지?
한 나 :: 어제..컴터하고 뜨개질하고...했는디..ㅡ.ㅡ
까장님 :: 아프지마..니가 아프면...누가 내 구박을 받냐....
까장님 :: (출장 가면서..)내가 맛있는거 사가꼬 올테니깐..일 다 해놔..아라찌??
한 나 :: 응..
아무래도...이 맛에..
까장님을 키우나 봅니다..ㅡ.ㅡ^ 어째 갈수록 속이 없어지는지....
오늘의 교훈 ... 당신의 따뜻한 말 한마디 안마 한 번이 맛있는거 한 트럭보다도 좋습니다..^^
자..옆 사람을 보고 "힘들지? 내가 커피 타줄께" 라고 해보세염..^^
[이 게시물은 홍석명님에 의해 2004-03-30 08:53:38 까장님과 나(으)로 부터 이동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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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상황 :: 무단 결근하다.....
긍께..16일 오늘 오후 12시에 한나가 감기몸살로 늦게 출근했습니다..ㅡ.ㅡ
오늘 아침 9시 30분
까장님 :: 한나 나 있잖아...나 늦게....
한 나 :: 까장님 .. 한나 감기몸살 땜에 너무 많이 아퍼...조금있다가 나갈래요..
까장님 :: 아이띠..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해야지..ㅡ.ㅡ+
한 나 :: 진짜 아프다니깐...
까장님 :: 아라써..몸관리 잘하고 나와...
(5분에 한 번씩 걸려오는 거래처 전화...ㅠ.ㅠ)
(내 팔자야...하루 누워있는 꼴을 못보구는구마이......)
오늘 오후 12시 50분 출근
(한나..열랩하고 있는 까장님을 보는 순간..장난기 발동..)
(고냥이처럼 살금살금 다가가서 허연 얼굴로 까장님 앞에 서서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음..)
(벌써 6분 지났음...ㅜ.ㅜ)
까장님 :: (열랩중... 물 마실려다가 쳐다봄..)으으악...O.O 쿵.....(의자 뒤로 넘어갔음)
한 나 :: (아팠던거 이미 잊어버림..)우헤헤...까장님 바보래여..
까장님 :: 아프다더니 거짓말이구만...너 주글래?
한 나 :: 아...참...나 아펐었지..ㅡ.ㅡ
까장님 :: 니 일거리 쌓였다..어쩔래..저기 바라저기...(수북히 쌓인 견적요청서들....)
한 나 :: 쳇, 난 철인인가 모...맨날 일만 하래...ㅜ.ㅜ
한 나 :: (이미 열심히 일하는 중...콜록...콜록...)
까장님 :: (일하다가 안 되겠던지.. 슬글슬금 다가온다..)
까장님 :: 힘들지? 내가 어깨 주물러주께...(주물주물..아무래도 감정 섞인거 같다..)
까장님 :: 누구 맘대로 아프래? 엉? 니 어제 술먹고 발발거리고 돌아댕겼지...? 그지?
한 나 :: 어제..컴터하고 뜨개질하고...했는디..ㅡ.ㅡ
까장님 :: 아프지마..니가 아프면...누가 내 구박을 받냐....
까장님 :: (출장 가면서..)내가 맛있는거 사가꼬 올테니깐..일 다 해놔..아라찌??
한 나 :: 응..
아무래도...이 맛에..
까장님을 키우나 봅니다..ㅡ.ㅡ^ 어째 갈수록 속이 없어지는지....
오늘의 교훈 ... 당신의 따뜻한 말 한마디 안마 한 번이 맛있는거 한 트럭보다도 좋습니다..^^
자..옆 사람을 보고 "힘들지? 내가 커피 타줄께" 라고 해보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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