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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리칸 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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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친구랑 같이 일 도와주고 또 같이 이야기도 하고

이것저것 하던중에

저녁에 친구가 할일이 있었는데

그냥

바람 쐬러 나가자고 해서

정말 아주 몇년만에 친구랑

단둘이서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ㅋㅋㅋ

바로 좀 전이네요

남자둘이서 오랜만이더군요 ㅋㅋ

오늘 갔는데 평일이고 저녁때고 또 지방이라서

사람도 한 20명 되었을려나...

그래도 김해 CGV 였는데 말이죠 ㅋㅋㅋㅋ

여자커플들도 많더라구요...

같이 보실래요 할려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그런때는 지났죠 ㅠ_ㅠ 

여튼 그닥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어메리칸 갱스터 봤는데

'덴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우' 나오는

아주 유망주들이고 대 스타들이죠

맨온 파이어와 데자뷰에서 명 연기를 해주었던 덴젤 워싱턴

그리고 러셀 크로우 다 아시는 글레디에이터 말이 필요없죠

여튼....무려 running time 이 156분

정말 오랜만에 영화를 봤는데

별로 지루하지도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더불어서

진짜 연기파들이다....진짜 연기 잘한다........라고 막 탄성이 나오더군요

살펴보면

전미 박스오피스 1위, R 등급 범죄물 역대 오프닝 1위!
덴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우 역대 오프닝 1위!
2007년 전세계가 기다리는 연말 최고 기대작 <아메리칸 갱스터>!

그리고 무엇보다 이 영화가 대 히트를 치게 되는것은

1970년대 뉴욕을 장악했던 암흑계의 대부와

그를 쫓는 정직하고 강력한 형사의 실화를 다룬 탄탄한

스토리의 조화가 이루어낸 결과인것 같습니다

무려 영화 제작기간이 7년이라고 들었는데...

여튼 뭐 피가 난무하고 잔인한 영화는 아닙니다

그래서 그쪽 안좋아하시는분들도 나름 즐길 수 있는 영화이고

처음부터 집중 할 수 있는 영화더군요 한순간을 놓칠 수 없는 스토리 전개

그런다고 엄청난 화려한 액션이 있는것도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잼있다 잘봤다라는 느낌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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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아우.. 남자 둘이서 영화라니요..ㅠ,ㅠ ㅎㅎ
잼있던데요.. 전 워싱턴형 팬이라서.. 전혀 나쁜놈 처럼 안보였다능.ㅠ,ㅠ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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