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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범인의 자백 정보

숭례문 범인의 자백

본문

http://www.heykorean.com/HK_club/HK_club_board/download.asp?

숭례문에 불을 질렀다고 자백한 채 모(69)씨의 집에서 발견된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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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에서 채씨는 "자신은 2006년 창경궁에 불을 낸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믿어주지 않고 방화범으로 몰았다"며 자신은 억울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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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사회부 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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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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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이런 일을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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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정부에 억울함을 수차례 진정 하였으나 한번도 들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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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행복하게 살고있던 집이 없어진 땅이 4억 시가에 1억도 못되는 값에 공탁을 걸고 강제로 철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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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철거할때 두번이나 재판을 받았는데 합의부 판사는 한번의 합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회사 편만 들어 판결하였다.
>이런 판사는 없어져야한다. 판사의 부모형제라면 회사편을 들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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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머지 땅 1m 밖에 5m높이 옹벽에 중지같은 철근 30-40cm간격 일자로 넣어 옹벽을 쌓는데 건축업자는 부실공사를 하였다.
>박사(전문가)도 부실공사라고 하는데 시청은 정당하다고 하고 정부는 한번도 확인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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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철거 당한 후 약 2개월 후 창경궁에 놀러 갔다 불이 난 곳 근처에 있다고하여 아무 증거도 없는데도 방화범으로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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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경찰은 혐의가 없다고 하였는데, 검사는 뒷모습이 나와 같아 방화범이라고 하였다. 가스를 샀으면 돈을 안내고 그냥 가지고 나오지를 못할 것이다. 가스를 산 금액을 지불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보여달라 하여도 보여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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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판사님에게 과학수사를 해달라고 하였지만 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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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변호사가 하는 말이 법에서 방화범으로 몰면 하는 수 없으니 거짓 자백을 하고 나오는 것이 제일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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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변호사는 수차례 거짓 자백을 설득하고 아들 사위가 함께와서 우리의 소원이니 한번만 말을 들어 변호사 시키는 대로 거짓자백을 해달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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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변호사가 하는 말이 판사 앞에서 말할 적에 아무말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여 가만히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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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변호사 말씀이 판사가 판결을 내릴때 아니다 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 하여 가만히 서있던 죄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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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정부나 법에서는 옳은 말은 들어주지 않고 거짓말은 그렇게 잘 들어주는지.. 조사도 해 보지 않고 변호사 말은 100%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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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화재손실액 500만원, 변호사 하는말이 '500만원 공탁하였다 찾을 수 있다.'하였는데, 찾는 것은 고사하고 추가로 1,300만원을 내라하니 정부는 약자를 죽이고 법을 알고 권세 있는 자에게 국고를 낭비하고 죄는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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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나는 억울하다. 사회에서 약한 몸에 무거운 죄 양어깨에 짊고, 아내에게 이혼당한 나. 자식들도 거짓 자백을 권유하고도 '아버지 잘못에 세상이 싫어진다'고 하니..
>자식이라도 죄인이 아니라고 믿어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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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근데 뭐 믿을수가 있어야지요 원...

황우석 사건처럼 정신병자일수도 있고, 진짜 억울한것일 수도 있고...
참 알수 없는 미스테리테리 같아서, 들리는 소문만으로는 가늠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아무리 억울한일 당해도....범법을 해서야...ㅡㅡ.....딴사람이 자기 억울하다고 그 할배 집 태워봤음 좋겠다.......불법에 대응해서 자기도 불법을 한다면.....자기에게 불법을 행한사람하고 똑같은것....암튼..불쌍할 뿐입니다...
예감님 말씀에 한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한다면 세상 참 편하겠지요.
힘센 놈이 대장이라도 조폭 두목이 최고일테니 대통령으로 모셔야 할 듯...
세상에는 순리가 있고 법이 있는데 이순을 넘겨 고희를 바라보면서 그 이치를 터득하지 못했다니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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