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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이냐고 물어보시는 분이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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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이 웃을뿐 말없음....ㅎㅎㅎ

그누에서 아빠라고 이름붙이신분들은 정말 선량한 분들 같습니다.

연후아빠
재경아빠
지니아빠
요엘아빠
길선아빠
프름아빠
짱구아빠
예희아빠
지수아빠
등등 너무 많은 분들이 계서서 다 열거하기 어렵죠.

누군가에게 아빠라고 선언하는것은
부인과 아이들에 대한 깊은 사랑, 자신감을 담고 계신 것이죠.

장개간 분들은 다들 아빠지만......ㅎㅎㅎ


가정이 편안하면 만사가 순조로운 것이고
가정이 안정되지 못하면 늘 나그네 같은 삶을 살아 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아빠들이 너무 불쌍합니다.
뉴하트에 나오는 조재현님은 기러기 아빠로 나오잔아요.
이 드라마에서 조재현님 완존히 새롭게 보았습니다.
이 사람 멋진 사람인데 와이프가 이해해 주지 않고
가족들이 멀리 외국으로 떠나 버린다는 설정은 참 서글픈 현실을 반영하는 이야기죠.
올해는 대한민국의 아빠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버님들 항상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감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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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글로 표현되는 공간에서,
거칠다거나 부드럽다고 느껴지는 것은,
얼마만큼 당면한 사안에 대해,
적절하게 반응했느냐의 차이겠지요.
아울러 경험에 따른 탄력(융통성)이
얼마나 풍부하느냐의 차이이기도 합니다.

그 근본이 애초부터 나쁜 사람이 있겠습니까만(성선설),
최소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환경(사람이, 그가 처한 여건이)이,
그를 거칠게 비추기도 하고,
때로는 탄력적으로 보여주기도 한다고 봅니다.
어떤 사람이든 아무리 멀리 나갔든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은 다시 자신의 자리로 되돌아 오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실제 대면한 경우가 아니라,
온라인에서 글로써 접한 경우라면 되돌아 오지 않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최소한 그러했습니다.
최소한 SIR에서는 그러했습니다.
그 생각이 지속될지는 장담할 수 없으나,
최소한 당분간은 그 생각에 변함은 없을 것 같습니다.

많은 재미를 느꼈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많은 것을 잃어 버린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사람의 인연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아는 분은 많지만 형제처럼 알고 지내는 사람은 대략 다섯명정도 되거든요.

세상에는 좋은분이 더 많아요.
중요한 것은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라는 거구요.
절반이상은 늘 고통속에서 허우적거리면서 사는 거죠.

각자 제 갈길로 가는 것을 어쩌겠어요.
유유상종이니 끼리끼리 살아가는 거죠.
돌이켜 보면 어떤 분이라도
다 들 고마운분들 이였던 거 같습니다.

^^
공감합니다.
사람이란 환경에 따라 돌변할 수도 있고..
늘 다들 한결 같기만을 바랠 수는 없는 듯 해요.
얻는게 있었다면 잃는 것도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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