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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에서 다들 영어회화...문제로.골머리아플지경입니다. 정보

요즘 회사에서 다들 영어회화...문제로.골머리아플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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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어...공부하라고 난리네요.
별로 도움될것같지도 않은데..왜들...그러는지...여튼 스트레스입니다.

하도 영어...해라고 해서...학원가기는 뭐하고...시간적여유가 없어서...
전체적으로 하는 전화영어.란걸  신청했는데요.

-.-..................................
이나이에.....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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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갠적으로 외국어 좋아하지만.. 이런 사회적 분위기 반대합니다.
제가 회사 재직 중에..
우리 팀에 팀원이 들어왔는데요. 물론 해외마케팅 등 영어 많이 쓰는 파트 아닌 기획/디자인팀이었지만..
가끔 외국분들이 전화가 오곤 했죠.
재미난건.. 저희 회사 연고대생도 쩔쩔 매더란거...
보고 있자니 웃기더군요..
전화 받아서 수출사업부나 해외마케팅부로 전화 돌려주는 정도도 영어가 안되더군요.
근데.. 자기 맡은 일은 잘하던 친구들이었습니다.
상무님이 그걸 우연히 보고 난리 치셨는데..
저는 생각이 달랐습니다.
내 팀원이 영어 딸리는거.. 기왕 잘하면 좋았지만.. 전 우리 팀원이 화합도 잘하고..
업무 처리 능력들이 좋아서 다 좋았다는거...

사회적 분위기가.. 영어를 늘 강조하지만.. 제대로되진 않는 듯 합니다.
게다가 요즘은 왜곡까지 되고 있으니..
그럴 바엔.. 영어 할 사람과 안 할 사람을 구분해주고..
각자 전문 분야의 지식을 보다 깊이 있게 다뤘으면 합니다.
가령 자기가 해야할 일이 영어가 아니더래두..
영어를 해야 더 좋은 정보 수집에 도움이 된다던가 할 경우에 자진 해서 각자 하면 되는거란
말이죠..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영어니 일어니.. 외국어는 기왕이면 잘하면 좋지만..
굳이 다 해야하는 필수 항목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린 이미.. 한국어란 훌륭한 언어가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외국어는 선택이어야겠죠.
필요하면 자기가 알아서 학습해야죠.. 무조건 다 해야하는게 아니라...
nper 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영어나 다른 외국어 잘하는건 좋지만
요즘 사회적 분위기는 너무 맘에 안듭니다.

훌륭한 우리나라말을 제대로도 못하면서 너무 영어영어해대니...
영어 좀 못하면 무슨 죄인입니까??
남의 나라말 좀 못한다고해서 그리 타박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잘하면 좋죠.

그러기전에 우리나라말부터 제대로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네이버 같은데 영어 공교육에 대한 비판을 하게 되면...
너 영어 못하지? 어쩌지 하며 비난부터 해댑니다.
일본 단순 추종자들도 캐보면 일어도 못하는 인간들이 우리 자국은 욕하면서 일본 추종질하고 있습니다.
웃기는거죠.
다들 말씀하신대로..
영어 등 외국어 잘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한국놈이 한국어 쓰는게 당연한거죠.
국제화시대? 국제화시대니깐 죄다 영어 해야하나..? 죄다 해외인들하고 교류해야하나?
외국인들 들어오면 죄다 한국어 쓰지 말고 외국어 그대로 쓰고.. 우린 죄다 영어로 받아줘야하나..?
그러면 프랑스인들은? 일본애들은?
일본에 가봤을 때.. 우리나라보다 더 답답하던데.. 애덜이 영어를 알아먹어야 말이죠.
마꾸도나르도라고 하는 양반들이니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강국 대열에 일본은 있죠.
더우기 일본의 스시나 문화들은 이미 세계를 많이 점령해 있는 편이죠.
우린 뭘 배워야할까요.. 영어? 좋습니다만.. 우리것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연구하고
개발하고 알려야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영어 해서 설쳐도.. 어쩌면 외국인들은 영어 하는 일본인 쯤으로 알게될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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