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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애완견 얘기입니다.. 정보

뜬금없는 애완견 얘기입니다..

본문

1.  애완견을 키우고 있다

2.  우리개는 절대 사람(아기, 노인)을 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3.  과연 그럴까요?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장황하게 써 놓았던 제 사건과 사견은 삭제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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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애완견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개는 아직 사람 문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절대란 표현은 쓰기 그렇네요 100%란건 없으니까요.
하지만 99%라고 생각할 정도로 순한편입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바뀌는게 동물이니까요. 뭐라고 확답하긴 그렇죠.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지만 애완견에 모든 행동은 주인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키울려면 적어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는 안줘야 하니까요.
물죠. 그러니까 개라고 부르겠죠.
반갑다는 표시로도 물 수도 있고...
후각이 발달한 동물이라 냄새에도 흥분하고...
지금보니 정말 뜬금없는 질문이었네여..

제가 썻던 글을 삭제해서 그렇습니다.

방금전 애기와 손을 잡고 산책하던중 큰개가 달려들었고 다행히 물지는 않았지만

개 주인은 전화만 하다 불러도 그냥 가고 그래서 따라가서 머라고 했는데 우리개는 물지 않는다는 대답과

비웃음만.... 쩝.. 대략 요런 상황입니다..
아주 몹쓸 인간이네요. ㅠㅠ 경찰에 신고를 해버려야 하는건데요.

저도 어릴때부터 세퍼트부터 중소형견까지 다양하게 키우고 있지만, 상식이 없는 행동이네요. 애기가 다치지 않았다니 다행입니다만, 목줄도 안하고 풀어놓고 다니는 건 정말 문제가 있는 행동이네요. ㅠㅠ
목줄했었나요? 목줄하지 않았으면 신고해도 됩니다.
사람에게 대들었으니 신고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그사람이 진지하게 사과했거나 하면 상관없는데 태도가 그딴 식이면 신고해야죠.
그래야 다른 피해자가 없죠...
사람도 그날 그날 커디션, 기분에 따라 사람 칠수도있는거지요...일반인이 눈 돌아서 사람 때릴때와 비슷한 확률일껍니다...^^;;

그런 상황이 오지 않길 봐랄수밖에 없는거지요...

그리고 목줄 안하면 벌금이라고 신고한다고 하면 알아서 사라지더군요...ㅎㅎ
장담할 수 있는건 세상에 아무것도 없겠죠..
사람도 개를 무는데 뭐.. -_ -;;
다만... 아무래도.. 개를 키우는 입장에선 그만큼 관리를 잘해야하겠지요..
저도 간만에 강아지 분양 받고 싶지만.. 관리할 자신이 없어서 통과~
저희 집앞으로 강변공원이 있어서 어제 저녁 산책을 나갔습니다.
한참을 걷다보니 우레탄으로 된 조깅코스위로 개똥이 군데군데 널부러져 있었습니다.
정말 짜증나더군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덩치큰 개를 데리고 나오면서 재갈을 물리지도 않고 나오는가 하면 개줄 없이 그냥 개를 풀어놓는가 하면 정말이지 가족 단위로 운동이나 산책을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애들 겁나서 울지... 사람들도 피해가지... 도무지 이런 개주인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인지 모르겠더군요.

대부분의 애완견을 기르는 사람들이 가족이니 반려동물이니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그들에게나 가족이니 반려동물이지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개와 사람은 엄연히 구분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요즘은 공공교통수단뿐만이 아니라 공공장소에도 아무 꺼리낌 없이 데리고 다닙니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애완견을 키우는 모든 분들을 싸잡아서 말씀드리는건 아닙니다.^^
제발 내 권리를 앞세우기 전에 그에 따른 의무와 책임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하시길....

정말 이러다간 나중엔 돌아가신 부모 제사상은 안차려줘도 개 제사상 차린다는 말 나오겠습니다.
하하;; 정말요.
아예 굳어서 오래된건 그나마 다행인데..
오래지 않아서 따끈한 놈일 경우...
실수로 밟아서 찍... 하면 좀 기분... 으.........
깨찰빵님 말씀중 권리에 따른 의무와 책임.....이것이 핵심인거 같습니다.

아스라이, 사다드님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개에는 목줄이 있었으나 목줄이 있었던들 주인의 휴대폰 통화로 인하여 큰 개의 힘에 이기지못해

달려들었습니다. 이럴경우 최소한 미안하다는 말과  괜찮냐는 말일텐데요....

아직도 그 비웃음섞인 얼굴이 잊혀지지 않네요..
개가 얼굴에 '안무는 개'라고 얼굴에 써놓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무는개건 아니건 그게 중요한게 아닌거같은데...
그 개주인은 맞은편에서 어린아이가 오면 개가 달려 들어 놀래키지 않게 목줄을 신경써서 잡아주는게 예의인데, 물리지만 않았으면 남이야 놀라 자빠지던 말던 상관 안하는 사람이었나보네요. 전 애견인이지만, 인터넷에서 몰상식한 애견인의 사례를 들을때마다 화가나네요. 결국 그런사람들은 비애견인뿐아니라 다른 애견가들한테까지 피해를 주는 꼴이되니까요.
진짜  사람손에서  자란개는  안문다고 생각합니다....
야생에서 자라면  야생습관이잇어서  물고  그렇지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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