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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일기장 (무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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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처음 본게 10년이 넘은것 같은데 이상하게 잊혀지지 않는 이야기가 오늘 문득  생각나서 소개합니다.


한 여학생이 길을 가다 무심코 골목 옆의 오래된 문방구에 들어 가게 되었다.

문방구는 무척이나 어두웠고 아무도 없는것 같았다.


이것저것 보다 우연히 빨간 일기장이 눈에 띠어 손에 들었는데...

"살거여?"

어두은 저쪽 끝에서 소리가 들려 처다보니 아주 무섭게 생긴 할머니가 쳐다보고 있는 것이었다.

갑자기 무서운 마음이 들어 가만히 있자..

"1,000원 이야"


여학생은 무서운 마음에 얼른 1,000원을 주고 나가려고 하는데, 뒤에서..

"나중에 아이 셋을 날때 까지는 절대 맨 뒷장을 열어 보면 안돼"

할머니는 조용하면서도 음산한 소리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얼른 밖으로 나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여학생은 집으로 갔는데,

기분이 나빠 그 일기장을 써볼 생각도 못하고 서랍속 맨 아래에 쳐박아 두고 그렇게 잊어 버리고 말았다.

..

..

10 여년이 흐르고 여학생은 결혼을 하여 아이 둘을 가진 엄마가 되었다.

어느날 집안 청소를 하다 우연히 그 엣날의 빨간일기장을 발견했는데,

보자마자 그때의 음산했던 기억이 떠오르는 것이었다.


아이 셋을 날때까지라는 말이 기억나 꺼름칙 했지만 궁금해서 참을 수 없었는데

그녀는 결국 맨 뒷장을 열어보고 말았다.

그곳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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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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