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민영화는 지금 미국식 민영 의료보험을 따라가려고 하는데요.

지금 미국 의료보험의 실태는~!

미국 - 

 

보험에 가입되있지 않으면 병원에서 쫓겨난다

손가락이 세개쯤 잘렸는데 중지 붙이는데 얼마, 검지붙이는데 얼마하고 가격을 메긴다.

보험회사가 손해를 볼 소지가 있다면 수단방법안가리고 사람이 죽던말던 보험료 지급을 거부한다.

(의료쪽의 공리나 공공 서비스를 나라에서 운영하지 않고 민간 기업에 맡겨 운영하기 때문애! )

당장 피 철철 흘리는데 계약병원 찾아야 한다.

의료보험 혜택 받기 위해 나이 팔 구십세에도 뼈빠지게 일해야한다.

 

실제사례

  워싱턴에 있는 내 친구가 이빨이 아파서 치과엘 갔어.
  의사가 보험 들었냐고 물어보더래.

  그래서 친구가 전 외국인입니다 하니까
  외국인인건 상관없고 보험 들었냐고 의사가 묻더래 
  친구는 안 들었습니다 했지

  그래서 친구가 이빨 때우는 단순 치료도 보험을 들어야 하나요 하니까
  피식 웃더니 비용이 700달러인데 하시겠냐고 하더군. 
  그래서 내 친구는 뽑는게 낫겠다고 하니까

  그건 보험회사 승인이 없으면 못 한다는 거야.
  그래서 결국 집에서 이빨을 뽑았더랜다.
  그리고 이런 사람이 한둘인지 물어봤더니

  못 사는 사람들은 원래 집에서 이빨 자기가 뽑는다고 하더군.
  기가 막히지 않니? 이빨 때우는 데 700달러(육십만원대)라니
  그래서 감기약 사먹으려면 얼마 드냐고 물어봤어
  아예 사먹기도 힘들다고 하더군
  처방전이 있어야 하는데 처방도 보험회사가 관여하고
  감기 낫는데 온갖 항생제와 쓸데없는 약들을 처방해주더랜다.
  약값 합쳐보니 120달러(십만팔천이백사십원)였더랬다.
  우리나라에선 국민 건강 보험 (나라에서 운영하는) 으로 진단비 3000원에 1500원 하루치 약이면 감기 치료를 할  수가 있지.
  미국에선 큰 병원에 가야 하는데다 보험회사에서 끼어들고 의사가 승인신청하고 하는데 무려 며칠이 걸린단다. 감 기 하나

  치료받는 것도 여간 까다로운데다 약값이 10만원 넘게 들어.
  왜냐? 장사꾼들이 진료를 하고 장사꾼들이 약을 팔게 나라에서 법적으로 보장을 해 줬기 때문이야.

 

 

 

 

 

우리나라도 이렇게 될 수 있어요

제발 서명합시다!!!!!!!

 

 

 ▶의료민영화의 전초전인 [질병정보공개] 반대서명 중입니다.:청원

 

▶의료보험 민영화 반대 :청원

 

 

▶영어 몰입교육에 이은 미국 따라하기 의료보험 민영화 :청원

 

▶카페명 : 의료보험 민영화 저지 연대 (4월 1일 개설 - 우연히 찾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