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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싸이트 구성에 있어 우리나란 이미지가 넘 많다? 정보

웹싸이트 구성에 있어 우리나란 이미지가 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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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쉬로 표현하든 그냥 스크립트든..
외국의 경우 텍스트가 여전히 많이 활용되는데..
우린 이미지가 많은거 같네요.
물론 웹 환경 등을 고려해야하는거고..
이런 저런 여러 외적 요소들도 있긴 하지만..
가끔.. 많은 이미지들이 시선의 집중력을 떨어트리는 것 같습니다.
결국.. 미적 화려함음 있고 뽀대는 나지만..
정작 접근성이나 여러 면에서 다소 불리한 면도 부인할 수 없는 거 같네요.
물론 외국에도 플래쉬 등을 활용해 엄청 화려하게 디자인하는 경우들도 많지만..
우리처럼 다소 난잡한 디자인이 아니라..
일관성이 뚜렷한 듯 보입니다.
그냥 왠지.. 씁쓰림해서..


외국 싸이트들은 대개 시원한 냉수 같다면..
우리 싸이트들은 왠지 탄산음료 같네요.
맛은 있지만. 바로 갈증을 느끼게 되고... 그 맛도 중독성이 떨어지면 이내 더 자극적인 것을
원하게 되는..
(물론.. 전체를 다 그렇게 본다는 것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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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영 맘에 안들어요.
담부턴 제시카 알바 사진만 집중적으로 업로드 가능하게 해주세요...
다른 사진은 다 블럭.. ㅎㅎㅎ
구글이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실패한것이 너무 단순하고 텍스트가많아서

외국이나 대한민국이나  보는 시각의 차이 아닐까요?
대한민국 국민들은 조금 화려하고 글보다 이미지에 시선이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답이란건 없죠.
우리나라의 특수성이고..
사실.. 그게 반향적이라 그것도 반대되는게 우리나라에선 씨알이 안먹히는..
그렇다 해도 그건 긍정적으로만 평가할 수만은 없을 듯 합니다.
당장.. 우리 유저들만 해도.. 쉽게 질리잖아요..
첨엔 와~ 했다가 이내 질려버리는...
오래 오래 수 년을 봐도.. 안정감 있는게 아니라 해를 바뀌어가며 급격히 맘이 멀어지는
것이 솔직히 우리나라 현실이 아닌가 싶네요.
우리나라껀 가령 2000년 초반대꺼 보면 촌스러워 죽을 지경이지만..
외국 싸이트 중에 2000년대 초반꺼임에도 무난히 먹혀주는게 많은게 사실이고..
둘 다 필요합니다.
둘 다 필요하지만 성격에 따라 사용되지 못하는것이 문제입니다.

보여준다는 개념은 브라우저를 꽉 채우는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포장하기 좋아하는 클라이언트 ( 실은 우리들 그 자체 )와 그렇게 작업해서 보여주길 좋아하는 모두의 탓입니다.

디자인이 정갈하면 정갈할수록 좋습니다.
디자인이 정갈하다는것은 이미지를 안쓴다는것이 아닙니다.
이미지를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합니다.

정작 중요한것은 다 내팽게쳐 두고 무엇을 하려고 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개발과 기능에만 충실한 사이트? 텍스트로만 구성되어 고치기도 쉬운사이트?
기능상의 사이트만 존재할 수 는 없습니다.
기능을 돋보이게 하는 측면도 필요합니다.

결론은 글내용에 있듯 그것을 어떻게 융화 ( 또는 융합 ) 할것이냐지
이런식으로 디자인만 많이 사용하면 잘못, 기능만 뛰어나면 최고의 생각도 버려져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건 이렇습니다.

먼저 나라별로의 국민성 배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미국이나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나라들은 대부분 합리적인 사고?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이 아무래도 웹사이트에도 그대로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텍스트 위주의 사이트들을 봐도 그 나라 사람은 크게 의심하지 않습니다. 이는 텍스트 위주의 사이트라 해도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들을 잘 보이게 한다는 것이지요. 허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클라이언트나 사용자들은 시각적인 디테일을 많이 요구하는 경향이 뚜렸합니다.
그래서 플래시나 기타 멀티미디어적인 구성요소들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몰론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홈네트웍이라든가 인터넷 환경이 좋은 것도 한몫 하겠지만...

시각적인 구성요소와 일반 텍스트 기반의 구성요소들을 적절히 잘 활용한다면 좋겠지요.
저 또한 사이트의 내용과 맞지않는 시각적 디테일은 오히려 짜증을 불러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적절히 사용할 때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할 줄 안다면 좋겠지만요.
'국민성'이라고 한정짓기는 무리가 따르죠.
아니 '국민성'이라고 지칭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그것은 엄연한 개인차로 받아들여야 하며,
분위기를 주도하는 입장에서,
이미지화, 시각적 임팩트 등의 타이틀을 내세우고,
그것만이 흐름의 전부라고 강조하며 끌어가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즉, 선발대(시각화의 선발대 정도의 개념이랄까...)가
그 방향을 '어떻게 끌어 왔느냐'라는 부분과,
사용자 입장에서는 그것이 전부인것 마냥 받아들여야 하는,
훈련된(좀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세뇌된') 결과의 일부분일 뿐이라고 봅니다.

네트워크 통신의 개념이 보급되던 무렵.
PC통신이 활발하던 무렵.
초고속 통신망이 보급되기 시작하던 무렵.
초고속 통신망이 일반화된 오늘.

즉, 그 시기의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주체와 그 대상의 파악,
이를테면 하나의 유행으로 보아야 할 것이지,
암묵적인 반복화를 통해 학습화된 것,
달리 말하자면 외부적으로 습관화된 형태 바로 그 자체를 두고,
'국민성'을 통칭한다는 것은 오해일 뿐더러,
잘못된 해석이라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보고,
어떻게 해석하며,
그 흐름을 어떻게 주도하느냐의 관점이라고 봅니다.
이미지가 많다는것이.. 주요적절하게 쓴 이미지를 다 말하는게 아닌 듯 합니다.
즉... 퍼지님 글은..
온리 텍스트를 의미하는게 아니고..
너무 남발하는 그래픽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절제되지 않고 무작정 화려하고 도배되듯 하는 그래픽은 당장은 있어보임직 하지만..
돌아서면 잊혀지는 싸이트가 되겠죠.
시선을 집중할 포인트를 잃는다는게 가장 큰 문제이고..
예쁘게 예쁘게를 강조하다보면 가독성이 떨어지는 오류가 있다는 것도 잊어선 안되겠죠.
시선을 집중할 수 없게 한다는건.. 그래픽의 난사로 인한 요인이 크고..
물론 텍스트 위주의 싸이트라고 구성과 배분이 적절하지 못하면 시선 집중엔 실패하겠죠.

외국 싸이트가 잘 질리지 않는건..
평온하면서도 집중할 수 있는 기본적 그래픽만을 선호한다는 것과..
정보 자체와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는 형태로 구성되고 그래픽을 최적화한다는 것이겠죠.
상대적으로 볼 때 국내에 비해 시선 집중도가 높은건 사실인 듯 합니다.
이건 어찌 보면 언어적 차이도 있지요.
같은 이미지로 표현된 글자라도 한글보단 영어가 가독성이나 여러 면에서 아직은 유리한 면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가령 중국어 같은 경우에도 글자의 복잡함 때문에 폰트 사이즈가 작을 경우 가독성이나 기타
문제 등이 많이 발생하는 반면 영어는 다양한 형태로 표출이 가능하다.
즉.. 언어적 형태 문제 때문에라도 미국 등 외국 싸이트가 보다 좋아(?)보이기도 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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