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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다른 분들은 괜찮으신가요? 정보

허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다른 분들은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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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어렸을때부터 책상보다 방바닥이랑 친해서
공부를 하거나 티비를 보거나 늘 방바닥에 철썩 달라붙어서 지내다보니..
자세가 많이~ 안좋습니다.

구두를 사면.. 한달이 안가 오른쪽 굽만 심하게 달아버리는 상태가 되어버리고,,
밤에 자려고 누우면 허리아래.. 꼬리뼈 위쪽에 살짝 들어간 부분이 통증이 심합니다.

요즘은 늘상 앉아서 컴퓨터 작업을 하다보니 오른쪽 어깨에 통증까지 심합니다.
회사 책상이 조금 높은듯 합니다...... 고통 스럽습니다.

바른 자세를 위해 나름 계속 허리를 쭉 피고 앉고 고개도 들고 연습하지만
통증탓에 이내 흐트러지기 일쑤 입니다.

혹시!! 어디 자세 교정해 주는 곳 아시는데 없나요?..;
예전에 티비에 나오던데........
똑바로 누워있으면 다리길이 다른거 교정해주고 척추고 해주고..
네이버를 검색해보고 척추병원도 가보았지만
도움이 되질 않네요. 척추병원에선 머 별 얘기가 없어요
그냥 디스크만 아니라고 하고.. 허리도 많이 휜거 아니라고..만성요통인거 같다고..

수영이라도 좀 해서 척추 근육 보강을 할까 합니다만
이와 동시에 좀 교정을 하고 싶습니다.
나름 바른자세로 앉는다고 애써도 이게 이미 삐뚤어졌으니
바른자세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더라고요-_-; 회사에 거울도 없고;;

여러분들은 괜찮으세요??????????? 컴퓨터 책상이나 의자높이는 잘 맞으신가요?
추천해주실만한 책상이 있으신지!! 혹은 높이 계산법이라든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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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수영을 하고 있는데 어깨 아픈데 별 도움이 안되고 있습니다.

거북증후군으로 요즘은 가슴 부분까지 아프네요.

모니터를 눈 높이보다 조금 높여보세요. 어깨 통증이 약간 가실겁니다.

항상 자세를 바르게 가지려고 하는데 생각되로 안되네요.
그르게요 그르게요 ㅠ ㅠ  눈높이로 모니터를 올려야는데..
현재 책 두권 놨는데 아직 멀었네요;;
대여섯권은 더 얹어야겠네요,,
안쓰는 책을 좀 찾아야겠어요 ㅎㅎ;
저도 어깨 통증과 이로 인한 긴장성 두통으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턱관절도 문제가 생기더군요. 요즈음은 아주 괜찮아졌는데요... 무엇보다 모니터를 약간 올려다볼 정도로 높이는 것입니다. 근데 이거 웬만한 사무환경에서는 꽤나 모니터를 들어올려야 할 겁니다.^^;; 다음은 무조건 운동입니다. 관절 상태가 많이 안좋다면 수영을 하시고 그렇지 않다면 등산이나 자전거 타기를 권해드립니다. 6개월 정도 안해봤으면 말을 마십시오^^;; 최소 1년 정도 꾸준히 하다보면 효능 분명히 있습니다.
자전거와 등산이라....... 등산은 4살된 아들래미에게 묶여서 쪼까 힘든게 현실입니다.
자전거 쪽이 좋겠네요~!
자전거를 하나 사서 수영장 가는 길에 타고 다니고, 장볼때 다니면 좋겠네요~
자전거도 좋군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호호호
우선 아빠(엄마?)가 살고봐야 집안이 화목해집니다. 아빠(엄마?)가 콜콜거리면 집안 분위기가 싸악해지겠죠^^;;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건 사실 핑계일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시간을 내면 짬짬이 다 시간이 납니다. 잠자는 시간을 조금 줄이더라도 운동 시간을 만들 수 있죠. 자전거도 산책하는 수준으로 타면 별 운동이 안되지만, 좀 힘들게, 숨이 차게 타보세요. 분명 운동될겁니다. 건강이라는 것... 한 번 잃으면 예전과 같이 되는 것이 힘들더군요. 잃기전에 항상 예방을!
지는 엄마구요;; 출근도 아이와 함께해서 회사근처 어린이집에 데따주고
퇴근도 아이와 함께해서 집에 옵니다. 아이와 함께 다니다보니 출퇴근시간이
2배로 늘더군요 ㅎㅎ;; 이녀석 호기심이란-_-ㅎ(참고로 버스타고 다닙니다~)
잠들때까지 아이가 옆에 있다보니 집에서 허리펴는 운동만 간간히 아주 몇분;
요정도가 전부이고.. 집에와서는..
밥해야죠, 청소해야죠, 빨래해야죠......... 10시에 신랑와서 설거지해줍니다~
토욜도 격주 출근이다보니.. 쉬는 토욜에는 아빠 좀 쉬게 해주고 애보고..
일욜은 시댁이나 친정에 주로 갑니다.
그나마 시댁이나 친정에 가서 있는게 쫌 쉬는데.. 멀다보니..
(친정은 1시간 시댁은 3시간 거리)
그래서 좀 무리를 해서 새벽에 수영을 하려고합니다.
새벽에 1시간짬내서 등산하는건 무리일듯 하지요..
산까지 가는거리가 있다보니;; ㅎㅎ;;
짬낼수 있는 시간이 그때뿐인듯합니다. 신랑출근전에 애기깨기전에...
ㅠ _ㅠ* 엄마는 힘들어~~~~~~~~~~~~~~~~~~
애낳고 부쩍 몸이 약해지고 통증도 심하고 체력이 약해진걸 느껴요.
어머니께 잘하세요 ㅠㅠ
(어머~ 완전 넋두리야~ 챙피핸>ㅁ< ;; ㅎㅎ;;)
네. 다들 그렇게 짬을 내서 운동을 합니다. 처음 한 두달은 수면 시간이 줄어서 피곤하지만 해보면 나중엔 훨씬 괜찮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아마 새벽(그래봐야 설마 새벽 4시는 아닐테지요?^^;;)에 나가보면 다들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에 깜짝 놀랄겁니다.
저도 하루에 14시간씩 일했을때 몸이 너무 안좋아지고 디스크가 올것 같아서리..돈을 좀 들였습니다...

모니터 받침대를 목공소가서 직접 주문해서 씁니다. 모니터가 눈과 정면으로 되던지 약간 높게 하면 좀 편하고 자세도 안흐트러집니다.
(인터넷에서 파는거에서 약간 변형해서 좀더 넓고 길게 만들어서)

의자도 바퀴없는 고3용 듀오백(옆에 손잡이 없는 공부전용)을 씁니다. 허리가 거의 안굽어집니다.

더불어 발받침대를 사용하면 허벅지나 다리에 피가 몰리는것도 덜어줍니다.
(발받침대로 다리가 편해지면 허리도 안굽어집니다.)

육체의 좌우대칭이 주로 오른쪽으로 사람들이 다 기울어지는데..물통2~4개 들고 배낭에 허리묶을수있는것으로 해서 등산을 다니시길 추천드립니다.

수영보다는 등산할때 혈액순환도 잘되고 좋은 공기 마시고 등에 맨 물배낭때문에 좌우 균형도 맞추어집니다. 더불어 등산 1년 이상 하면 엉덩이 라인도 이뻐지고 허리가 강화됩니다...^^;;;
위에 말씀드렸듯이 등산은 쪼금 어렵습니다. 주말은 아이를 봐야해서,,
시댁이나 친정에 가거나 아이를 졸졸 따라다니다보니.. 호호;;
주기적으로 등산하기가 어려워요~ 약속도 거의 주말로 미루다보니..

애기가 좀 더 크면 꼭 주기적인 등산을 같이하도록 해야겠네요.
직접주문.......호호; 그렇군요!! 그르게요 요즘 허벅지랑 엉덩이도 많이 아파요  ㅠ ㅠ
호호호호호 ~ 집에 욕조가 없어요!! ㅋㅋㅋㅋ
전세로 이사 왔는디 샤워실이랍니다~ 아 그립네요 찜질방~ ㅋㅋ
이번주에 꼭 가야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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