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사용합니다.
따로 뭐 할꺼 없습니다.
단지 제어판 - 언어옵션에서 사용할 언어만 마춰주면 됩니다.

저도 영문을 사용합니다.
설치시 언어만 신경써 주시면 설치 후 한글을 사용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속도? 글쎄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조금 빠른 것 같습니다.

저도 영문 사용합니다.

영문 윈도우도 Asian language support만 설치해주면 한글윈도우와 동일한 한글 폰트가 깔립니다.

지역이랑 언어 등 Regional Options만 건드려주면 한글 사용 및 한글판 프로그램 사용 가능합니다.

Windows 2000때부터 영문 사용중인데 사용에 별 무리 없습니다. 영어 못해도 어차피 메뉴니까 상관없구요(Photoshop 영문판 깐다고 못쓰는거 아니잖아요;) 어떻게 보면 사용하는 툴들이 어차피 다 영어라서 OS만 한글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다 영문인 것이나 OS도 영문인 것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영문 윈도우를 쓰게 된 이유는 딱 세가지였습니다. 한글XP보다 20메가쯤 덜먹는 메모리와 메뉴 폰트가 Tahoma라서 깔끔하더라.. 그리고 [시작]버튼 대신에 [Start]라고 나오는 것... (아.. 로그인 시에 '새로운 시작'이라 표기되는것도 다르죠)

요즘은 Office도 영문으로 사용중입니다....ㅡ,.ㅡ;

단점이라면, 구매시 한글판보다 영문판이 비싸다는거 -ㅅ-;;;;;;;
(저는 노트북 쓰는데 라이센스가 영문이라 상관없음)

노트북 쓰신다면 외산 노트북을 수입할 경우 영문 윈도우 라이센스를 발급받을 수 있고, DELL의 경우 구매시 OS를 영문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장점은.. 누가 제 컴퓨터 쓰려고 하다가 메뉴가 영어면 일단 멈칫 합니다. 거기다가 맥OS테마로 변경해서 쓰면.. 더 멈칫합니다.

학교다닐 때 그래서 친구들이 "야. 컴퓨터 잠깐 쓰자"라고 하고 제 노트북 가져가면.. 금방 돌려주더라구요 -ㅅ-;;;;;;

한번은 집에 회선이 좀 안좋아서 기사분 불렀더니 기사분이 영문OS쓴다구 막 짜증내고...ㅡ.,ㅡ;;;

이제는 한글OS가 어색해서.. 앞으로도 큰 문제가 없다면 계속 영문OS를 쓸 것 같습니다.
(저는 키보드도 영문입니다... 키보드에 한글까지 인쇄되어 있으면 어지러워서 그냥 간결하게 쓰기는 영문 키보드가 편합니다.  단점이라면 한글자씩 타이프 할 경우에는 헷갈려요; 손이 가는대로 외워지지 자판보고 외워지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영문XP와 한글XP의 가장 큰 차이라면... 제어판 들어갔을 때 [프로그램 추가/제거]를 찾으면 영문XP는 Add or Remove Programs니까 위에 나오고.. 한글판은 [프로그램 추가/제거]니까 밑에 나와서 헷갈린다는거 정도....?

그리고 누가 윈도우가 뭐 이상해.. 이러면 설명할 때 저는 영어메뉴 기준으로 설명하고 상대방은 한글메뉴 기준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경우들이 종종 발생해서(영문OS 오래 쓰면 한글로 메뉴가 뭐였는지 기억 안납니다)..  뭐 그런것만 아니면 영문XP가 더 낫습니다. 나중에 Windows 7을 구매할 생각인데, 역시 영문으로 고려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