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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비도 억수로 오는데 모두들 잘 계시는지요??? +_+
모냥이 사는 동네엔 불쌍한 사람이 많아서 하느님이 펑펑 우시나봅니다...^^

모냥이가 심심하던 차에 또 한 건했죠..@_@
조금 전에 점심을 먹고 ..식후에 카페인 섭취를 위해 커피 한 잔을 타들고
옥상과 사무실 사이에 있는 전망좋은 휴식처를 찾아갔습니다..+_+
참고로 여긴 허허벌판이라 맞은 편 건물 위로 하늘을 볼 수 있거든요..

여튼 커피를 들고 하늘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 중에...
문득 시선이 느껴져 건너편 건물로 시선을 향했을 때...저를 므훗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남정네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 표정이란...야리꾸리 + 당황 + 황당을 섞은 표정이었지요..

속으로.."아아..ㅡ_ㅡ 이쁜 건 알아가지구..좋으면 좋다고 말로하지..짜..슥.움헤헤헤헤."
그래서 호응하기 위해 뚫어져라 쳐다봤습니다....(모냥이 눈빛이 한 눈빛 합니다...)
그 순간 그 남정네가 후다닥...달아나는게 아니겠습니까..
(머야~ 싱겁잖아...@_@ 여기로 오는거 아냐~~~ >.,<)

순간.......다른 남정네가 똑같이 절 보고 있는겁니다..
.왜 그럴까..왜 그럴까................내가 너무 이뻐서 그러나...ㅡㅡa
(순간 그 남정네가 부르르 떨더군요...)

그렇습니다.....여기에서 마주보이는 그 곳은.....바로........남.자.화.장.실..
일보는 곳이 창문 바로 아래 달려서 본의 아니게 저를 쳐다보게 된겁니다..
그것도 모르고 뚫어져라 봤으니...그 남정네분들 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ㅡ_ㅡ...

아아아아....조용히 살고자 하나..세상이 나를 테스뚜 하는구마이~~ 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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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ㅋㅋ 그런 경우가 종종있죠. 화장실엘 갔더니 더 높은 저 건너편에서 유유히 이편을 쳐다보고 있는
그녀...

이쪽을 계속 쳐다 볼 때 '똥낀 넘이 화낸다구' 손 한번 가볍게 흔들어 줍니다.ㅡ.ㅡ; 그럼 그쪽에서 이쪽이 설마
화장실인 줄 알겠습니까......ㅋㅋㅋ
ccc님 .. 마스타님 안녕하세요~!!
여긴 아직도 비가 많이 옵니다... 바람도 세게 불어서...모냥이 날아갈뻔 했어요~~ @_@
나는야~  오즈의 모냥이~!!

추신 : 유감스럽게도........가슴까지만 보이던데요..ㅡ_ㅡ)a
광주에서 인쌍쓰고 처다본 처자가 님 후다닥 달아나는건 소나기 울려니깐 달아나는겁니다! *^^*
광주 지금 비 마니 온다고 하는군요! 하늘이 뻥크 낫나 싶을정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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